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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시정요구, 비정규직 대량해고에 맞서 평화로운 농성을 하던
뉴코아 강남 킴스매장과 홈에버 상암동 월드컵몰 매장에 70개 중대 7,100명 이상의 경찰병력을 동원
7월 20일 농성중이던 뉴코아 노조와 이랜드 일반노조 노동자를 강제연행하며 농성장을 짓밟았습니다.
이 문제 본질을 호도하고 비정규악법을 지켜내려는 현 정권과 더욱 착취하고자 하는 이랜드 자본이 하나되어
총공세로 노동자를 탄압하려해도 이에 맞서는 노동자들의 투쟁은 분노의 마음과 더 높아진 결의로
멈추지 않는 투쟁을 계속 이어나가며 매일마다 이랜드 자본의 각 매장 영업을 중단시키고 있습니다.
이랜드 일반노조 김경욱 위원장 구속과 이남신 수석부위원장, 이경옥 부위원장재차 구속. 이 투쟁으로 이들은 적들에게 포로가 되어 있습니다.
이랜드 자본에 맞선 이 투쟁은 이미 뉴코아 노조, 이랜드 일반노조의 투쟁을 넘어서서 모든 노동자계급의 투쟁으로 확대되어 있습니다.
민주노총도 긴급비상중집을 통해 이 투쟁을 민주노총의 투쟁으로 박아놓았습니다.
국민의 입소문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이랜드는 실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스스로 윤리기업이라는 이랜드 자본은 왼손이 하는 노동자 탄압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위선을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박성수 회장을 비롯한 이랜드 자본의 항복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기도 한 이번 투쟁은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주요일간지에 큰 돈 들여가며 대국민 사과문으로 문제를 호도하며,
교섭이라 하며 언론플레이로 공권력 침탈 수순과 그리고 침탈을 정당화하며 문제를 비켜가는 이랜드 자본.
'진실'은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오늘도 이랜드일반노조, 뉴코아노조 노동자들은 투쟁하고 있습니다!
24일까지 투쟁 상황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현장 상황 : 2007년 7월 24일까지
영상 제작 : 2007년 7월 24일
제작: 숲속홍길동
http://nodong.com/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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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