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만이 살길이다 살맛나는 우리일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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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보 - 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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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br />
스카니아파이낸스코리아지부<br />
민주노조 사수!<br />
단체협약 쟁취!<br />
임금인상 쟁취!<br />
독선경영 분쇄!<br />
인권침해 분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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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정태감 편집인: 김미희 2007년 8월 23일 목요일<br />
http://www.samu.or.kr jeettk@hamail.net<br />
본격적인 투쟁 준비 완료!!! 울프사장은 감시카메라 설치로 24시간 감시통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이성을 상실한 미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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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8월 2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스카니아파이낸스지부’ 투쟁을 적극 엄호 지지 하기로 결의하였다. 각 지부 대표자들은 울프 사장의 불법적인 행위 등을 보고 받고 전 조합원 똘똘 뭉쳐서 수단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투쟁을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울프 사장이 귀국하는 다음날부터 철야 농성과 매일 집회 등 다양한 투쟁 전술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노동조합의 정당한 교섭과 요구를 무시한다면 파업 이상의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07년 7월20일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합법적으로 교섭을 요구했으나 울프사장은 ‘나에게 권한이 없다’, ‘1달에 한번 정도 밖에 시간을 낼 수 없다’며 사실상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를 무시했다. 앞에서는 웃는 얼굴로 노동조합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등뒤에서는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의 의도는 무엇인가? 인터넷 이메일 열람 불가, 각종 회의실 도어록 설치 등으로 직원들의 정보 통신 자유와 출입을 통제하더니 이제는 8월20일 3대의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회사 내 모든 것들을24시간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어떻게 같이 일하는 직원들을 24시간 감시 통제 한단 말인가? 설치한 이유는 단 하나 밖에 없다. 직원들을 본인의 꼭두각시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 울프의 모습은 우리 직원들을 노예로 만들려고 하는 것임에 분명하다. 우리가 단결하지 않고 투쟁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조금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지금이 바로 직원들이 노동조합 중심으로 뭉쳐서 투쟁해야 할 때 이다. 울프는 한번 떠나면 그만이지만 우리 직원들은 회사가 있는한 언제나 함께 해야만 하는 동료입니다. 울프의 기만적인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발등을 찍고 후회할 것입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br />
<연대소식*^^*><br />
1. 8월18일(토) 민주노총 이랜드 집중투쟁에 박정준 부지부장과 김영선 홍보국장님이 노동조합 동지들과 상암월드컵 매장 규탄집회에 참여 했습니다. 이랜드 투쟁에 적극 결합할 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br />
2. 8월22일 정태감 지부장을 비롯한 6명의 동지들이 여의도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조합 수요 정기 촛불문화제 투쟁에 결합하여 ‘비정규직 철폐’의 결의를 함께 모았습니다. 모두들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대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br />
3. 금속노조 국제국을 통해서 스웨덴 스카니아 본사 사무직 노조 소재와 대표자 연락처 등을 확보하여 주중 사무금융연맹을 경유하여 이번 주중 연대 편지를 보낼 것입니다. 이후 스웨덴 본사 사무직 노조와도 적극적인 연대를 펼칠 것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br />
-우리 요구 정당하다. 반드시 승리하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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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협약 쟁취!독선경영 분쇄!임금인상!부당인사 철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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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우리 일터 보람찬 우리일터 만들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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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고 토론하여 승리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자!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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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노]스카니아파이낸스 투쟁속보-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