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힘들고 어려운 조건에서 노동자의 계급적 단결과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투쟁하시는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동조합 전 사무국장 서쌍용입니다.
이번 민주노총의 임원선거는 많은 핵심적인 내용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연대, 그리고 공동투쟁이 무엇보다도 실천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정규직이지만 비정규직의 문제를 가지고 힘찬 연대와 투쟁을 온몸으로 실천하겠다는 이남신 동지의 존재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땅의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전비연활동을 하면서 옆에서 이남신동지를 잠깐씩이지만 자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04년 열린우리당 의장실 점거시기에 이남신 동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랜드 비정규직투쟁을 함께 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하면서 비정규직의 문제를 정말 피부로 느끼고 그것을 실천적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이남신동지를 보면서 정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를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속에서 동지로서 신뢰가 생겼습니다.
민주노총이 어렵다고 하는 이 시점에서 말로 하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적으로 활동을 해오신 이남신동지를 민주노총 부위원장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 실천하는 민주노총의 조합원으로써 우리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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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신동지를 부위원장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