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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20:4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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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일반노조 |
 인터컨티넨탈호텔 및 학원 정기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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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컨티넨탈호텔 분회 정기집회
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판정을 받고 직접 고용하라는 명령도 무시하고,
호텔이 불법파견 판정받은 노동자를 직접고용하지 않는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하므로 호텔이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에도 불구하고 인터컨티넨탈호텔은 모르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GS계열의 인터컨티넨탈호텔은 강남땅에 우뚝 서서 노동자들의 피땀을 착취하며, 오만하게도 불법파견을 절대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근무하다가 부당해고 된 두 노동자들이 이러한 오만하고 건방진 인터컨티넨탈호텔자본에 맞서 지속적으로 열심히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월, 수, 금은 매일 오전8시부터 9시까지 호텔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법파견 분쇄 투쟁!! 직접 고용 쟁취 투쟁!! 파견법 철폐 투쟁!!
비록 두분이긴 하지만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연대가 절실합니다.
* 정기 집회
- 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 3시
- 장소 : 삼성역 5번 출구 인터컨티넨탈호텔 앞
2) 올림피아드 학원 정기 집회
올림피아드 학원에서 학원차량을 운행하는 기사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단체교섭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학원은 "기사들이 지입차주이므로 노동자가 아니다"라며 단체교섭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학원에 고용되어 학원의 지시를 받으며, 월급 받아가면서 일하는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자본에서 늘 그래왔듯이, 노동자성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원기사 노동자들이 학원측에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단체교섭에 성실하게 응할 것을 요구하며 당당하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정기 집회 일정
-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2시
- 장소 : 왕십리역 9번출구 올림피아드학원 앞
3) 플러스학원 정기 집회
플러스학원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기사가 에어컨을 한 두차례 켜지 않고 차량을 운행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었습니다. 이에 학원기사는 부당해고 철회하라며 학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학원측과 복직관련 면담을 진행하였으나, 학원측은 복직의 전제조건으로 부당해고 관련 1인시위로 인해 학원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였으므로 44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라고 합니다.
부당하게 해고된 것도 억울한데, 1인 시위의 대가로 4400만원의 손해배상이라니!!!
학원측의 이러한 상식 이하의 막무가내식 태도에 분노한 서울일반노조와 조합원이 정기집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 정기집회 일정
-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4시
- 장소 : 중계동 은행사거리 플러스학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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