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더 미안합니다.빠른 쾌유를 빕니다. [참세상 독자의견]
우리가 더 미안합니다.빠른 쾌유를 빕니다. 동지 12/03 14:48
미안하다는말 하지말아주십시요.그리고 오락가락하면서
이같은 세상에 더욱 안주하고 익숙해지려고만 일부동지들의
책임감의 결여이자 동지대동지의 의리가 자랑이었든
우리의 민주조합이 퇴색되어가는 느낌을 받아
동지님들이 고공에서 괴로워할때 저도 이상하게 나자신이
왜이리도 못났을까 괴로워하였습니다,
미안하다는말 제발 하지말아주십시요.
그나마 오락가락하였든 동투현장에서
동지님들의 동지대동지의 "의리와 약속"으로
민주노조의 자랑스런 깃발이 지켜지고 힘차게 이어갈수 있었든것
같습니다.그것은 아마도 동지님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투쟁정신이 있었지 않았나생각됩니다.
이젠 투쟁을 간절히 원하는자.그렇지않는자 시비가 가려진것
같습니다,그리고 언제나 대외여론적인 문제의 이슈가 아니라
비정규직 차별문제는 비록 어렵고 고달픈 현실에 놓여있었도
차별의 당사자인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가
함께 아니 동지대 동지의 사랑으로 중단없는
총투쟁으로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자 대회나 지역대회일때.
울산에서 보고 서울에서 보았든 동지님들.
지방에서 늘 함께하지못하여 죄송합니다.
동지님들의 무사소식을 듣고 조금은 언 마음이 풀렸어나
아직도 착잡한 마음입니다.
동지님들의 빠른쾌유와 가정과 모든일상사에서
비록 물질의 빈곤함은 늘 함께하지만 마음만은
늘행복과 풍족함이 함께하기를 빌겠습니다.
투쟁 ! 누구를 믿겠느냐 ! 열사동지들의 염원이다 !
비정규직 철폐 ! 민주노조 사수는! 현장 노동자의 단결과 의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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