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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5 08:5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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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
 <속보>출정식 후 관리자들 격퇴, 천막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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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들 격퇴, 천막 설치
원.하청 연대의 힘으로 천막 사수!
지난 22일(수) 원.하청 공동출투 과정에서 1차 천막설치를 시도하였으나 원청 관리자들의 대거 난입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당일 아산공장 사측은 원.하청의 본관항의방문후 "노조활동을 방해하지 않겠다고 확약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은 얼마 지나지 않아 뻔뻔한 거짓말로 드러났다. 집회시작 전부터 천막설치장소에 차량을 주차시켜놓고 방해하더니 급기야 이날도 천막설치 과정에서 100여명의 원청관리자들이 떼지어 철거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결코 호락호락 당하지 않았다. 사내하청지회 동지들을 스크럼은 짜고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정규직 동지들도 선봉에서 원청관리자들의 침탈을 막아내었다.
천막농성을 시작으로 투쟁의 포문을 열다!
현대자본은 집단가입의 열기가 고조되자 천막설치 조차 방해하는 등, 불파투쟁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 갖은 시도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또한 벌써부터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하청관리자들의 면담과 탈퇴공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그 어떠한 탄압도 불법파견 정규직화와 비정규직 철폐의 거센 물줄기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미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로 가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더욱 지속될 것이다. 이제 6월 30일까지 조직화를 완료하고 7월부터 더욱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특별교섭 외면하는 현대자본 각오하라!
1만의 투쟁으로 1만명 정규직화 쟁취하자!
비정규직 선봉투쟁,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불법파견 박살내자!
<100여명의 비정규직도 대거 임단투 출정식 참가>
<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비정규직 대오>
<제 2차 천막설치>
<관리자들의 침탈에 맞선 정규직 동지들>
<관리자들의 침탈시도 직전 대치상태>
<철수하는 관리자들>
<천막설치 후 정리집회>
<정리집회에 함께한 정규직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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