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 보도자료
▣ 문의 : 이동구 사무국장 (010-5514-4484) 전화: 02-364-7371 팩스 02-2671-0632
현금수송업무 담당하는 한국금융안전 비정규직 파업돌입
-. 11월 28일(수) 오후 4시 30분 수원시 장안구 한국금융안전 수원영업소 앞 파업 승리 결의대회
-. 한국금융안전 비정규지부의 파업으로 현금수송업무 차질 예상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 한국금융안전 비정규 노동자들이 부당인사저지와 수원영업소 업무 타영업소 이전 반대 요구를 내걸고 2007년11월28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현금수송업무를 중단하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한국금융안전(주 : KFS : 대표이사 : 류연수)은 금융기관의 전액출자로 설립된 안전호송 및 경비분야 전문 SECURITY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정규직 250여명, 비정규직 4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국에 22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금융안전은 업계1위로 특히 정규직 노동조합은 한국노총 금융노조 소속 지부이며 이번에 파업에 돌입한 한국금융안전비정규지부는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소속입니다.
한국금융안전 비정규직이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파업에 돌입한 이유는 계약해지 및 부당인사저지와 수원영업소 업무를 타 영업소로 이관 저지.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금융안전 비정규직은 중요한 혐금수송 업무를 함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으로부터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강요받았으며, 정규직과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임금, 상여금 미지급, 수당차별, 사고 시 개인변상, 차별적인 근무평정, 근무평정, 인사발령, 체력측정, 휴일근무수당, 업무과중, 안전보장 등 노동조건 전반에서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이와 같은 차별에 노동조합은 24차에 걸친 교섭을 통해 차별 시정과 고용보장, 부당인사저지, 수원영업소 업무 타영업소 이전 반대 등을 요구했으나 류연수 대표는 첫 상견례 이후 교섭장에 한번도 나타나지도 않고 있으며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사측은 철저하게 묵살하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금융안전 비정규 지부는 2007년 11월 28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현금수송 업무를 중단하고 파업에 돌입하였으며, 2007년 11월 28일 오후 4시30분 한국금융안전 수원영업소 앞에서 전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금융안전 비정규지부 파업투쟁승리 결의대회
■ 일시 · 2007년 11월 28일(수) 오후 4시30분
■ 장소 · 한국금융안전 수원영업소 앞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555-1)
연락처 이동구 사무국장 010-5514-4484
2007년 11월 28일(수)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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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수송업무 담당하는 한국금융안전비정규직 전면파업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