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공단 로비 현 대치 국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직업전문학교 및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공단 비정규직 조합원들에게 일방적 계약 해지를 통보함에 따라
전국에서 집결한 조합원들이
금일(12월 15일) 새벽 6시 이후 침묵시위로 대응하고 있다.
이는 노동부 산하기관으로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관에서
노통탄압을 자행하고 있으며,
비정규직을 철저하게 무시, 외면함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노동조합은
일방적 계약해지 통보를 철회하고 조합원의 신분보장을 요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현 정부가 무방비상태로 놓여져 있는 비정규직 사안에 대해
우리 조합이 선봉에서 비정규직 완전철폐가 이루어질때까지 강력투쟁 할 것입니다.
[10시30분 현황]공단본부 앞 경찰병력 배치
10시 30분경 부터 경찰병력 버스 3대가 도착하여
정문 앞 병력을 배치중에 있다.
이에 현 집행부를 비상대책본부로 전환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조합원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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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합이 작은 힘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앞장서 투쟁하고 있는 산비노조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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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전조합원 공단로비에서 침묵시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