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역에서 공공연맹 주최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공공노동자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파업 투쟁100일을 넘어서고 있는 KTX여승무원들을 비롯하여 많은 장기투쟁사업장들의 투쟁에 함께하기 위한 이번 결의 대회에 비가 무척이나 많이 오는데도 많은 동지들이 연대하였습니다.
오늘 행진때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투쟁을 시작
하기 전에 입었던 옷을 입고 오셨다는 군요
너무나도 이뻐 보였습니다.
그리고 집회가 끝난후 대합실로 가서 KTX동지들의 전원 원직복직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되기위해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투쟁을 하고자하는 자는 방법을 찾고! 회피하고자 하는 자는 구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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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가운데 가열차게 진행된 6월10일 공공연맹 비정규직 철폐 결의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