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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22:5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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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타이거 |
 민주노동당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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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을 위하여
- 과학적 사회주의를 위하여
1. 소위 '일심회' 사건에 대하여
맑스가 국제노동자협회에서 '바꾸닌'과 그 추종세력을 가차없이 축출했던 것처럼, 맑스가 <고타강령비판>에서 '라살주의' 세력을 비타협적으로 해부했던 것처럼, 레닌이 '경제주의자'와 '멘세비키'에게 했던 것처럼, 로자 룩셈부르크가 '베른슈타인' 부류에게 했던 것처럼, 트로츠키가 '스탈린' 부류에게 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은, 우리 운동내의 반역적인 김정일 추종세력을 반드시 축출해야 하는 것, 우리 운동내의 반동적인 띠부르주아적 경향을 반드시 산산조각 내어 깨 부수어야 하는 것, 우리 운동내의 기회주의, 수정주의, 개량주의를 비타협적으로 타도하는 것,
오직 그것에 의해서만,
우리의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은, 이 땅에서, 과학적 사회주의를 지켜낼 수 있고, 혁명적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을 지켜낼 수 있으며, 노동자 계급의 가장 절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긍극적으로 노동자 계급의 해방을 노동자 계급 스스로에 의해 전취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사회 진보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2. 비정규직 철폐, 한미 FTA 타도 투쟁에 대하여
구호만으로, 비정규직 법안에 반대하고, 시늉으로만, 비정규직 악법 철폐투쟁을 하는 것, 그것으로만 그치면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비정규직 노동 그 자체가 폐지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가는 것, 더 이상 착취노동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까지 우리의 운동이 나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한미 FTA에 반대하는 것으로만 그치면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생산자의 이익에 반하는 생산물의 교환 그 자체를 철폐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까지 우리의 운동이 나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3. 소위 '사회연대전략'에 대하여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운동이, 노동자 계급의 지배를 위한 투쟁, 과학적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한 투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노동자 계급의 연대와 단결 역시,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을 위하여 복무하고 봉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나, 실직 노동자의 절박한 생존의 조건을 개선시키려는 모든 형태의 행동 역시, 단순히 그들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려는 데에만 그 목적을 둔다면 그것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반동적인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연대는 단결과 투쟁역량 확대를 위한 목적에 한정되어야만 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나, 실직 노동자의 절박한 생존의 조건은, 오로지 착취노동을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에 의해서만 전취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 여기에, 개량이냐 변혁이냐, 개혁이냐 혁명이냐의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전진'과 '다함께'는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4. 과학적 사회주의를 위하여
과학적 사회주의를 위하는 것이 곧 민주노동당을 위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역사의 전진과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는 반동적인 행위, 폭발을 멈추게 하는 사회 개량 행위를 우리 운동내에서 조차 끝장내지 못한다면, 우리 운동은 노동자계급의 반역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우리 운동은 늘 사회변혁과 혁명의 꽁무니나 좇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것에 반대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타도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혁명적일 것, 혁명적인 것을 지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의 반동을 타도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반동의 타도까지 준비하는 것입니다.
[원문]
http://www.peopletimes.net/?menu=SECT&sub=VIEW&start=0&usp_id=18654&cat_id=9&cat_depth=1&kt=&kn=&kc=&seek=&col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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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타이거 (2006-12-23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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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위 '일심회'사건과 국가보안법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은, 그 누구라도 - 반동적인 김정일 추종세력일찌라도!!! - 국가보안법이라는 악법으로부터는 방어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이 국가보안법으로부터 반동적인 김정일 추종세력을 방어해야 하는 이유는, 이 무리들이 '동지'이기때문이 아니라는 것, 국가보안법이 악법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은, 이 반동적인 김정일 추종세력의 무리들을, 노동자계급과 근로인민대중 스스로의 힘으로 반드시 심판하고 처단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이 무리들이야말로, 노동자 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노동자 계급과 근로인민대중과 그 이익과 그 자유로운 발전에 커다란 해악을 끼치는 반역적이고 반동적인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2. 인내와 고통에 대하여
반역적, 반동적 무리들은 일시적으로 격퇴되어도, 끊임없이 준동합니다.
국제노동자 협회에서 바꾸닌류를 추방한 후에도, 맑스와 엥겔스는 라살주의자들을 비판하기 위해 고타강령비판을 써야만 했고, 뒤링을 비판하기위해 반뒤링론을 써야만 했습니다.
맑스와 앵겔스의 삶이야 말로, 이러한 반역적, 반동적 무리들을 격퇴하는 이론적 실천의 삶이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 내부의 적은, 김정일 추종세력, 쁘띠부르주아적 기회주의세력, 노동조합주의자, 개량주의자, 수정주의자, 등으로서, 이들은 모두, 과학적 사회주의를 부정하는 - 부정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방해하는!!! - 악질 반동세력으로서, 우리 운동내에서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독소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인내와 고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나가는 데에는 결코 짧지 않고 쉽지 않는 인내와 고통의 과정을 반드시 거치쳐야만 한다는 것이야말로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 단병호에 대하여
단병호가 국회에서, 노동자 계급의 적대세력의 이익에 봉사하는 행위를 통하여, 노동자 계급을 배반하는 과오를 범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과오에 대한 단병호 자신의 자아비판, 참회는 물론이거니와, 심판이 뒷따라야만 할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의 진정한 동지와 지도자 - 의식적인 복무자로서의 지도자!!! - 가 누구인지를 바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오직,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사회주의의 이론으로 철저히 무장한, 사회주의적 혁명가, 혁명적 사회주의자만이,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을 이끌어야만 하고, 이끌수 있습니다.
단병호 등, 과학적 사회주의의 이론으로 철저하게 무장하지 못한, 진정한 사회주의 혁명가가 아닌, 노동조합 간부 부류를 비롯하여, 학생운동이나 노동운동의 비사회주의적인 자생적 찌꺼기들은, 결코,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을 이끌 수 없습니다.
과학적 사회주의에 깊고 넓게 뿌리내리지 못하였기에, 이 부류들은 반드시 노동계급과 인민대중을 배반하는 과오를 반복해서 범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적 사회주의의 이론으로 철저히 무장하지 못한 부류들은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을 배반하거나, 방해하거나, 기껏해야 운동의 꽁무니를 좇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반드시 인식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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