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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19: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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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
 의장 2부 부@기업 작업자들의 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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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의장 2부 부@기업에서는 웃지못할 비리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일부 작업자들이 교묘히 다른 작업자들의 눈을 속여가며
순번을 정해 출근을 하지 않고 쉬면서 근태를 인정 받았습니다...
주동자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우리 시간이 남으니 이렇게 한번 해보자 제
안을 했고 이과정에서 적극 주동 1명은 적극 지지 했으며....또한 이과정에
서 동조 하지 않은 같은 동료를 왕따 까지 시켜 가며 일을 벌렸습니다...
이사건이 표면으로 나타난건 왕따 당한 동료작업자가 지금 시기에 (맨아
워 협상등)이런 일을 하면 끝장이라며 대들다 참지 못하고 정규직에게 말
하고 부터 였습니다....
이 사건을 안 사장은 그냥 주동자 ㅇ씨을 퇴사 시키는 방향으로 사건을 은
폐 시키려 합니다...
또한 가담자는 사건의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사장이 이사건의 해결책으
로 던진 경고장 조차 무시 했다고 합나다....
그리고 업체의 중간 관리자(조 반장) 의 일은 현장을 돌며 작업자들의 근
태를 확실히 확인 해서 보고 하고 각 반들 작업자들을 둘러 보며 작업이 원
활히 잘 될수 있도록 하는게 일입니다...
조반장이 모르고 있었다고 하니 뭔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설령 진짜 몰랐다 하더라도 인원체크를 확실히 하지 않은 조 반장은 오히
려 잘못한 것이 없다는 식으로 회피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맨아워 협상도 있고 또한 노조 간부 행동 윤리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리를 저질러 가면서도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이런
몇사람 때문에 전체 투쟁의 선봉에서 투쟁하는 열성 조합원과 노조 간부
들은 힘빠지는 일일 것입니다...
요즘 먹고 살기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열심히 현장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노동자의 얼굴에 먹칠 하는 사람
들을 가만히 둔다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올바른게 무엇인지 보여야 합니다...
어물쩡 넘어 가려는 수작을 당장 중지 하고 관련자와 철저히 조사해 알면
서도 묵인하는자를 일벌백계 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일을 빌미로 사건의 장본인 들에게 노조 집회에 가담하지 않는
조건을 걸고 넘어간다....이런 일을 벌일수도 있지 않나 추측도 해봅니다...
수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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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보고 |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
2006/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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