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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2: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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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회의 |
 [속보]법무부, 끝내 3인 지도부 강제 출국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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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법무부가 끝내 이주노조를 짓밟고 말았다!!
* 오전 8시경, 정문에서 대치하던 연대대오에 "3인 모두 몰래 빼돌려 출국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옴
* 이 소식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새벽에 이미 법무부가 3인 지도부를 빼돌려 인천공항으로 보낸 사실이 확인됨
* 마숨 사무국장 동지는 오전 8시30분경 홍콩발 비행기를 강제로 태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홍콩을 경유하여 방글라데시로 송환될 것으로 보임
* 까지만 위원장 동지와 라쥬 부위원장 동지는 오전 9시35분경 네팔 까트만두행 비행기에 강제 탑승한 것으로 알려짐
* 법무부와 출입국사무소 측은 강제출국과 송환 사실을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조차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작전을 진행했으며, 경찰을 비롯해 행정부 내에서도 극비에 붙인 것으로 알려짐. 법무부 직원들은 "대사관이나 경찰에 우리가 출국사실을 미리 통보해줘야 할 법적 의무가 없다"고 얘기했다고 함.
* 최종적으로 동지들이 강제출국 된 사실을 확인한 후, 이주비대위는 오후2시 청주보호소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집회를 취소하고, 긴급하게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1시30분부터 강제추방 항의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정부의 악랄한 행태에 강력한 규탄의 의사를 밝히기로 결정
* 청주에서 강제출국 기도에 대한 육탄저지에 나섰던 동지들도 현재 상경 중
- 야만적 단속, 강제출국, 법무부는 자폭하라!
- 이주노조를 말살기도 노무현 정부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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