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속보]민생 현안 외면하는 한나라당 규탄한다!
:11월 30일,한나라당이 덤프연대 면담 요청 무시
:경찰,덤프연대 면담투쟁단 막아 몸싸움 벌여
:덤프연대 면담투쟁단,다시 면담 시도
-도로법 개정을 연이어 지연시키고 있는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국회 법사위 제2소위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규탄과 도로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덤프연대 투쟁본부 지도부 전원은 11월 29일 23시 30분부터 한나라당 중앙당사(서울 강서구 염창동) 앞 철야노숙농성에 나섰다.
-이어 11월 30일 10시,한나라당 중앙당사 농성단(투쟁본부 지도부 전원)이 “도로법 개정,즉각 통과시키라”는 덤프연대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한나라당 당사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은 덤프연대의 면담 요청 공문을 접수해놓고도 덤프연대의 면담에 두 시간 동안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농성단은 한나라당으로 진격했고 한나라당을 지키고 있던 경찰이 “덤프연대가 한나라당 만날 이유 없다”며 농성단의 이동을 막기 시작했다(12시 무렵).이 때부터 삼십 분 가량,농성단과 경찰의 격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이 몸싸움에서 농성단은 경찰의 방패에 ‘찍히고 밀리고 포위’당했다.
-현재(13시 기준),농성단과 경찰의 대치는 소강 상태다.
-이후 농성단은 한나라당 면담투쟁을 다시 시도할 것이다.
*한나라당 중앙당사 앞 찾아가는 방법
-버스:‘606번/605번/70-3번/161번/등’을 타고 ‘통합병원’ 인근 정류소에 내려 당사를 찾는다
-전철:5호선 발산역(당사에서 걸어갈 만큼 역이 아니지만 가장 가까운 역)
-차량:염창동 ‘나이아가라폭포(인공폭포)’ 지나 1.3km 달리면 당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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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연대 한나라당사 앞 투쟁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