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차 투쟁]도 처음부터 출입을 요구하는
해고자들에 대한 경비들의 저지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오늘은 구조조정관련 지회 유인물이 병행되고,
출입투쟁 이후 해고자들은 서울로 상경하여 2박3일간
“정몽구/정의선 구속 및 경영권 박탈과 직접고용 정규직화”
를 위한 투쟁에 결합하기 위해서 조용하게 진행하려 하였다.
하지만, 이번 출입투쟁부터 괜히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현대차 원청 조△△ 관리자가 퇴근통제에 정당하게 항의하는
지회 정문 안쪽에 있는 조합원에게 괜히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다시 정문의 고요는 중단되기도 하였다.
-- 정말 그 사람 ‘승진하고 싶은지’ 해도해도 너무 오버하지 않는가? --
(오버하는 모습을 찍으려 했더니, 지네 편이 말리고 빨리 들여보내는
바람에 찍지 못했다)
내일(19일)과 모레(20일)의 해고자 출입투쟁은 상경투쟁 때문에
진행되지 못하지만, 해고자들은 정몽구/정의선을 타격하는 투쟁으로
힘차게 투쟁할 것이며, 통쾌한 투쟁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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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투쟁 14일차] 해고자 출입투쟁! 유인물 배포 ! 곧이어 상경투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