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 영상 보시려면 → '플레이' (▶) 버튼을 클릭하세요!<br /> 2중착취 용인할수 없다!!! 끝까지 투쟁하여 용역전환 철회하자!!! 5월 18일 서울 대림역에 위치한 구로선경오피스텔 시설관리 노동자들은 천막농성을 시작으로 구로선경오피스텔 관리단에 대한 총력투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집회는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남부지구협의회, 공공노조, 민주노동당, 노동해방학생연대 등 약 100여명의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동지들 감사합니다. 끝까지 투쟁하여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가운데서 다빼먹는 용역전환 반대한다!!!! 용역전환 저지하고 비정규직 철폐하자!!!! 전조합원 똘똘뭉쳐 용역전환 반대한다!!!! 구로선경오피스텔 경과보고 구로선경오피스텔 노동조합의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로선경오피스텔노동조합은 2001년 말 노동자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용역전환을 시도하려는 자치관리단에 맞서 24명의 직원이 2002년 1월14일 노동조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노조설립후 조합원들은 관리단의 용역전환 음모를 막아내고 우리들의 소중한 생존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리단은 매년 진행되는 임단협 교섭에서도 인원이 많다, 노조 때문에 골치아프다는 등의 이유로 계속적인 용역전환 음모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던 중 관리단은 2006년 임단협 교섭이 진행중인 과정속에서 3월28일 소유주총회를 통해 직영으로 운영되던 건물의 관리방법을 용역으로 전환한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단체협약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무시한 노동자의 생존권을 한 순간에 짓밟는 결정이었습니다. 또한 전임 관리단회장앞으로 대다수 소유주들의 위임장을 받아 독단적으로 결정하였으며 무조건적인 경비절감을 이유로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하였습니다. 노조는 이에 반발하여 1인시위,항의방문,입주민 홍보등을 통해 용역전환의 폐해를 알리고 계속적으로 용역전환 철회를 요구하였습니다. 그 후 노조와의 마찰을 부담스러워한 전임 관리단회장이 사퇴하였고 6월20일 소유주 임시총회를 통해 지금의 관리단 회장인 김진권 회장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새로 선출된 관리단회장은 본인의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임단협 교섭에도 성실히 임하지 않았으며 미화반 최저임금 위반 및 교섭해태에 대해서 노조가 노동부에 고발하자 그제서야 최저임금 위반에 따른 체불임금을 지급하고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는 시늉만 하였습니다. 2007년 4월20일 임단협 결렬에 따른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신청에서도 노조는 임금3% 인상, 현재의 단체협약 유지라는 양보안을 내고 용역전환 철회를 요구하였으나 관리단회장은 노조의 요구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텼고 현재의 모든 근로조건을 유지할테니 노조에서 용역전환을 수용하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조정위원들이 왜 직영으로 관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현재의 모든 근로조건을 유지하면서 용역전환을 강행하느냐는 질문에 관리단회장은 전문업체에 맡기면 관리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여 조정위원들 또한 노조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고 이에 노조는 쟁의권을 얻었습니다. 이후 파업찬반 투표를 통해 92%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하였습니다. 바로 직후 관리단은 4월24일 공문을 통해 오는 7월4일까지 용역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해고한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관리단의 계속적인 압박에 조합원수도 많이 줄고 근로조건도 악화되는 등 노동자들의 희생만 강요당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더 이상 강요당하지 않는, 당당하게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을 요구하는 강고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민주노총 공공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
구로선경오피스텔 경과보고 구로선경오피스텔 노동조합의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로선경오피스텔노동조합은 2001년 말 노동자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용역전환을 시도하려는 자치관리단에 맞서 24명의 직원이 2002년 1월14일 노동조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노조설립후 조합원들은 관리단의 용역전환 음모를 막아내고 우리들의 소중한 생존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리단은 매년 진행되는 임단협 교섭에서도 인원이 많다, 노조 때문에 골치아프다는 등의 이유로 계속적인 용역전환 음모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던 중 관리단은 2006년 임단협 교섭이 진행중인 과정속에서 3월28일 소유주총회를 통해 직영으로 운영되던 건물의 관리방법을 용역으로 전환한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단체협약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무시한 노동자의 생존권을 한 순간에 짓밟는 결정이었습니다. 또한 전임 관리단회장앞으로 대다수 소유주들의 위임장을 받아 독단적으로 결정하였으며 무조건적인 경비절감을 이유로 노동자들의 희생을 강요하였습니다. 노조는 이에 반발하여 1인시위,항의방문,입주민 홍보등을 통해 용역전환의 폐해를 알리고 계속적으로 용역전환 철회를 요구하였습니다. 그 후 노조와의 마찰을 부담스러워한 전임 관리단회장이 사퇴하였고 6월20일 소유주 임시총회를 통해 지금의 관리단 회장인 김진권 회장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새로 선출된 관리단회장은 본인의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임단협 교섭에도 성실히 임하지 않았으며 미화반 최저임금 위반 및 교섭해태에 대해서 노조가 노동부에 고발하자 그제서야 최저임금 위반에 따른 체불임금을 지급하고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는 시늉만 하였습니다. 2007년 4월20일 임단협 결렬에 따른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신청에서도 노조는 임금3% 인상, 현재의 단체협약 유지라는 양보안을 내고 용역전환 철회를 요구하였으나 관리단회장은 노조의 요구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텼고 현재의 모든 근로조건을 유지할테니 노조에서 용역전환을 수용하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조정위원들이 왜 직영으로 관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현재의 모든 근로조건을 유지하면서 용역전환을 강행하느냐는 질문에 관리단회장은 전문업체에 맡기면 관리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여 조정위원들 또한 노조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고 이에 노조는 쟁의권을 얻었습니다. 이후 파업찬반 투표를 통해 92%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하였습니다. 바로 직후 관리단은 4월24일 공문을 통해 오는 7월4일까지 용역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해고한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관리단의 계속적인 압박에 조합원수도 많이 줄고 근로조건도 악화되는 등 노동자들의 희생만 강요당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더 이상 강요당하지 않는, 당당하게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을 요구하는 강고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민주노총 공공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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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착취 용인할수 없다!!! 끝까지 투쟁하여 용역전환 철회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