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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23: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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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타이거 |
 노동자 단체의 탈을 쓴 반노동자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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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단체의 탈을 쓴 반노동자 단체
'한국노총'은, 그 출생과,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성장 과정, 현재의 존재 자체가, 친일적 성격, 파시스트적 성격, 우익적 성격, 테러적 성격, 어용적 성격, 반공적 성격, 한마디로, 결코, 잉태되지 말았어야 할, 결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반드시 사산되었어야 할 성격, 반동적 성격을 갖는다.
'한국노총'의 前身은, 사일구 후에 해체되었으나, 결국 '한국노총'으로 부활하였다. 반동적 성격의 단체만큼, 확실히 명을 끊는 확인사살이 필요한 경우는 없다.
'한국노총'은, 노동자의 단체의 탈을 쓴 반노동자 단체, 노동자의 이익을 자본가에 팔아먹는 사이비 노동단체, 비정규직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노동자 단체'로서, 반드시 해체시켜야 할 단체, 해체이외에는 그 어떠한 타협도 허용될 수 없는 단체이다.
이렇게 반드시 궤멸되어야 할 반동단체에 대하여, 몸팔이 나선 현재의 민주노동당 일부 지도부의 경거망동적 작태는, 명백한 반당행위이자, 노동자에 대한 배신행위로서, 민주노동당으로서는 이 무리들에 대하여 제명과 출당처분으로 규율을 바로 잡지 않는 한, 현재의 민주노동당의 자기파괴적 혼란은 결코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의 민주노동당 일부 지도부는, 당을 지도하기는 커녕 당원으로부터 지도를 받아야 저급한 수준으로 타락한 지 이미 오래이며, 이들에게는 출당과 제명이외에는 그 어떠한 타협도 허용될 수 없다.
[원문]
http://www.hbyd.org/zboard/view.php?id=hbyd_free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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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타이거 (2007-11-08 2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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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노총은 중앙정보부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비 노동단체입니다.
"1961년 대한노총을 해산하고 한국노총을 직접 조직한 것은 다름 아닌 중정이었다. 한국노총은 노동자들이 스스로 만든 노동조합이 아니었다. 결성 이후에도 한국노총은 중정의 영향력 하에서 움직였던 조직이었다...물론 이러한 한국노총의 관제조직으로서의 성격은 대한노총이 출범한 초기부터 물려받은 유산이기도 하였다. 자유당과 이승만이 대한노총 간부를 임명하였던 것에서 중정으로만 그 주무기관이 바뀌었을 뿐이지 이들은 이승만을 대한노총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일까지 벌였다."(국정원 진실위 보고서, 노동분야, 271쪽)
2. 한국노총의 반동적 성격은 이 '노동자 단체'의 간부조차 부인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국노총은 ’46년 설립당시 전평의 좌익계열에 맞서는 우익민족진영에 의하여 탄생된 조직으로서 그 이념적 스펙트럼이 매우 상이하였으며, 군사독재시절에는 정권의 회유와 압력에 의하여 국가경제재건과 정부정책에 충실히 복무하게 됨으로써 노동운동 본연의 노동자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한 조합활동을 견지하지 못하고 조직의 명맥만을 유지하여 왔음" (백헌기 / 한국노총 사무총장 / 한국노총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발표자료 / 2006.3.9)
"물론 60년의 긴 역사 속에 정부의 지배와 간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습니다. 조직의 자주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전체 노동자의 단결과 투쟁의 구심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는 뼈아픈 지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용득 / 한국노총 위원장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발표자료 / 200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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