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레미콘노동자 총파업 중에 사측에서 고용한 용역깡패에게 맞아 돌아가신 안동근 동지가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4년일 흘렀습니다.
동지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아직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충주에서 김태환 열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지의 뜻을 기리고 우리의 마음가짐을 한번더 새롭게 다잡아야 할 때입니다.
안동근 동지의 추모제에 동지들을 모십니다.
일시 : 2005년 9월5일 월요일 오후2시
장소 : 마석 모란공원 열사 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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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노동자 안동근 동지 추모제에 모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