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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9 12:15:11
한진중공업 사내하청
한진 사내하청
노동자 소식
발행일:2004.12.9(목)
발행처:노동자소식편집위원회
발행인:한진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모임 대표 김용규  dongsam24@hanmail.net
daum 까페‘하청노동자소식’
cafe.daum.net/hclabor
☎016-555-8342
            



<소식>
한진중공업의 어처구니 없는 하청노동자 탄압!
지난 11월29일 한진중공업내 하청업체인 ㅎ사에 근무하던 용접공 김모씨(48세)가 해고되었다.해고사유는 품행이 회사지침에 맞지 않다는 것.
들리는 이야기로는 11월28일 영세,하청사업장 노동자의 근로기준법 준수!동일노동 동일임금보장!을 주제로한 “일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래산 등반대회”가 있었고 이행사에 김씨가 참가한 것이 한진중공업 노무과에 알려져 하청업체 ㅎ사 소장 및 사장에게 김씨를 해고시키도록 종용하여 결국 김씨가 당일 해고되었다고 한다.
용접공 김씨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등반대회가 한진중공업이나 하청업체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한진중공업과 하청업체 ㅎ사가 부당하게 해고시킨 것을 인정한것인지 모르지만 용접공 김씨에게 회사에 출근하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아직도 영세,하청 사업장에 일하는 노동자들은 30여년전에 전태일열사가 몸을 불살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쳤던 피울음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채 무시와 차별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다.
<해고자 복귀조건>
1.한진중공업 사장,한진중공업 지회장,한신공사 사장,해고자 4인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서면으로 일괄 합의한다.
2.한진중공업은 노무과 및 직영 관리직을  통해 하청업체 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며  이후 한진중공업이 개입하여 하청노동자를 탄압하는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
3.한진중공업은 사내하청노동자들이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입장을 12월15일까지 표명하고 그에따른 대책을 수립한다.
4.한진중공업 및 사내하청업체는 한진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을 위한 활동(‘한진사내하청노동자소식’의 제작배포 포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5.한신공사는 상여금을 시급제는 현재 년100%에서 200%로 인상하고 일당제 및 임시공은  년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6.한신공사는 5천원미만 시급자에 대해 12월 임금부터 일률적으로 300원씩 인상한다.    




<주장>
성과급 지급하라!
협력업체 노동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작업하실 때 옷 잘쳥겨 입고 건강에 조심하면 좋겠습니다.일하는 우리 노동자들이 몸이 재산아닙니까? 몸이 건강해야 가족들 먹여 살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직영에서 매년말이면 성과급을 받아 갑니다. 물론 직영 노동자들도 가족들 먹여 살려야 하니까 성과급이든 월급이든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돈을 받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한진중공업이 한해 동안 돈을 많이 벌었다면 그 돈은 우리 하청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피땀흘린 노력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청업체 노동자들도 배가 만들어 질때까지 힘들게 노력한 대가는 받아야 마땅한 것 아닙니까?
따라서 성과급은 우리 하청노동자들이 노력한 정당한 대가이며 당연히 우리가 받아야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우리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노력한 만큼 그 땀의 댓가를 받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한진중공업에 다시 촉구합니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기분좋게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꼭 성과급을 지급하기 바랍니다.  


통근버스 문제 해결하라!
이제 년말입니다. 1년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통근버스 타도록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조금만 성의를 보이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을 왜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진중공업 경영진은 하청업체 노동자들을 너무 무시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통근버스 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무리한 요구입니까?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한진중공업 경영진들이 상식을 갖고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의 소박한 요구에 귀기울여 통근버스 문제를 올해말까지 해결해줄것으로 믿습니다.
협력업체 노동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비바람 추위에도 쉴곳하나없고 좁아터진 탈의장 콩나물시루같은 샤워장등 한진중공업은 우리 하청노동자들을 인간이 아닌 짐승과 같은 취급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청노동자의 신세가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아야하는 어려운 사정인 것은 압니다.그렇지만 한진중공업이 우리를 이렇게 멸시하는데는 우리 하청노동자들이 모두 숨죽이고 누가 대신 총대메고 안해주나하는 생각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청노동자 여러분!
이세상 그누구도 우리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줄 사람은 없습니다.조금 어렵겠지만 우리의 문제를 우리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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