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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21:3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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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노동자 |
 자랑스럽다 민주노총! (경향신문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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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땐 싸워도 지킬건 지킨다” 민노총, 경총회장 상가 조문
입력: 2007년 07월 19일 18:40:49
민주노총 지도부가 19일 이수영 경총 회장의 부친인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弔問)했다.
이날 조문은 ‘현장 대장정’ 일정 때문에 전남 순천 지역에 머물고 있는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이 지도부에 직접 조문하도록 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민주노총과 재계의 노사관련 창구인 경총은 노사문제를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하는, 대척점에 위치한 단체다.
비정규법 시행을 앞두고 올해초 경총이 ‘비정규직 법률 및 인력관리 체크포인트’라는 지침서를 제작, 회원사들에 배포하자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법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라는 법 취지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한동안 설전(舌戰)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엔 이랜드 비정규직 농성 사태와 관련, 경총이 지난 17일 “정부는 공권력을 투입, 불법필벌(不法必罰) 의지를 실행하라”는 성명을 내자 민주노총은 “극단적 탄압은 극단적인 저항만 불러와 사태만 악화시킬 것”이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조문이 성사된 것은 ‘싸울 때 싸우더라도 지킬 건 지킨다’는 취지라는 게 민주노총의 설명이다.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은 조의를 표한 뒤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할 도리는 다 하고 나서 할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위원장의 원칙”이라고 전했다.
〈이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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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노동자 (2007-07-21 2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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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싸움이 싸울땐 싸우고 예의는 지키는 페어플레이 스포츠같은건가?
죽느냐 사느냐, 비정규직의 대량해고 정규직의 비정규직화 중단투쟁이 아니었던가?
배부른 정규직출신 민주노총 임원들에겐 쇠귀에 경읽기겠지만 그 부메랑이 당신들 목을 친다는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경총은 노동자 민중의 적이다. 적 적 적!!!
제발 정신좀 차려라
이 망할놈의 민주노총 관료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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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 (2007-07-21 2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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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에서는 공권력이 투입되어 아주머니들이 피눈물을 흘리는데, 뭐가 그리 예의가 뻣쳐서 조문인가? 계급의식의 실종이 이 지경이 되었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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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네 (2007-07-22 1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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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나다니시면서 열심히 부르조아정치 하세요.
혹시 알겠습니까?
공천 들어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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