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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8 17:4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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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일반노조 |
 인터투쟁.JPG (51.0 KB), Download : 18 |
 인터컨티넨탈호텔의 어이없는 가처분 신청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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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호텔앞에서 불법파견 분쇄 및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사측으로부터 가처분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금지행위 내역
1. 신청인(호텔)의 의사에 반하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8 지상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 진입하는 행위
2.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8 지상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주변 50미터 이내에서
가. (1) 상복을 착용하거나 상여 또는 관을 메고 위 호텔 근처를 배회하거나, 장례식을 치르는 행위
(2) 위 호텔 건물 외벽이나 설치물 또는 가로수에 근조등 또는 깡통을 매달아 놓는 행위
(3) 자장면 등 음식을 배달시켜 노상에서 식사하는 행위
(4) 위 호텔 건물 및 주변에 오물을 투척하는 행위
(5) 기타 위 호텔의 미관을 해치거나 위 호텔 고객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일체의 행위
나. 확성기나 기타 인공적 음향증폭장치를 사용하여 65db 이 넘는 소음을 발생시키거나, 인도 또는 차도를 막고 시위를 하는 행위
다. 일몰후 대형 스크린 또는 음향증폭장치를 이용하여 하는 행사로서 위 호텔 고객들의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행위
3. 다음과 같은 내용이나 표현을 유인물에 기재하여 배포하거나, 고성의 구호로 제창하거나, 피켓, 벽보 또는 현수막을 기재하여 게시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유포하는 행위
가. "똑같이 일하는데 정규직은 삼백오십, 파견직은 구십만원. 억울해 못살겠다"
나. "노동부의 불법파견 시정명령 무시하는 인터컨티넨탈호텔은 바보 사/오/정"
다. 그밖에 신청인 또는 신청인들의 임직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내용
4. 기타 위와 유사한 방법으로 위 호텔의 영업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
호텔측은 전혀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습니다.
오로지 호텔의 이미지만 중요할 뿐,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의 차별에는 관심조차 없는듯 합니다. 노동자들의 피눈물은 진정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동일한 노동을 수행함에도 정규직의 임금이 300만원이고, 파견노동자(비정규직)의 임금이 100여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마냥 부끄러운가 봅니다. 그러니 그런 내용을 선전물로 사용하지 말라는 가처분까지 하겠지요.
노동자들을 해고 하지 않으면, 왜 노동자들이 호텔 주변에서 밥을 먹겠습니까?
해고를 시켜놓고, 이제는 밥도 먹지 말라고 합니다!!
호텔 이미지 상하는 것만 생각할뿐!!
정작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호텔이 짓밟고 있다는 사실은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
투쟁하겠습니다.
호텔이 부당해고를 취소하고,
직접고용을 할때까지 서울일반노조는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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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인터 (2005-10-18 2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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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sae끼들 같으니라구........!
다 날려버립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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