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도 해고자 투쟁은 막을 수 없다
원청관리자는 비 내린다고 경비실 안에서 꼼지락거리고
지시를 받는 경비대는 화풀이를 해고자들에게?
얘들아 암만 그래도 해고자와 현장의 투쟁은 더욱 확대된단다.
어제에 이어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하는 경비들
경비대장은 아예, 지회 유인물이나 얻어서 어딘가서 탐독하고
원청관리자들은 어제 자신들의 폭거에 핀잔을 먹었나? 아님,
비 내린다고 아예 경비실 안에서 꼼짝도 안하고 꼼지락 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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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한 동지의 언제나 어김없이 경비들을 뚫고 당당히
퇴근하는 모습은 아산공장 현장 힘이 확대되는 희망일 것이다.
우리 해고자들은 느끼고 있다. 너희의 탄압이 거세질수록
우리의 결의는 더욱 날이 서고, 현장의 동지들의 분노가 확대됨을...
원청관리자 니들은 아침에 경비실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하루일과를 끝마치는 할일 없는 팔자겠지만,
우리는 하루의 시작을 투쟁을 통해서 결의하고 투쟁현장으로
그리고 내일의 투쟁을 준비하는 진짜 노동자라는 것을... 투쟁
오늘의 포토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 모습 - 경비들은 비 맞히고 자기는 안에서 꼼지락”
복직판결 이행하라!
자유출입 보장하라!
해고자 복직 쟁취하자!
노조활동/자유출입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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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투쟁 25일차] 더욱 폭력적화 되는 경비대와 비 온다고 안에만 있는 원청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