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임원, 대의원 직선제 즉각 실시!!
비정규직, 중소영세, 이주 노동자 할당제 도입!!
민주노총 조합원 서명운동으로 조직을 혁신합시다!
▶ 이제 대의원 직선제를 즉각 실시해야할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성원부족으로 무산된 8월 25일 대의원대회, 벌써 두 번째입니다.
민주노조의 전국적 구심인 민주노총에서 최고의사결기구인 대의원대회는 이제 선거 때가 아니면 성사되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직접 뽑은 대의원들이 아니기에, 조합원에 대한 책임감이 부재한 채, 오히려 각 정파에 종속되어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의원 직선제를 즉각 실시해야할 필요성이 더욱 절박해졌습니다.
▶ 비정규직 뿐만 아니라 중소영세사업장, 이주노동자에 대한 대의원, 중앙위원 할당제 역시 즉각 실시해야합니다!
한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할당제의 경우, 37차 대의원대회에서 상정된 안건이 이월되어있습니다.
√ 그러나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의 경우, 현재 대의원 및 중앙위원을 배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민주노총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민주노총이 국적을 뛰어넘어 이 땅의 모든 노동자계급에 대한 대표성을 갖기 위해, 그리고 이주노동자에 대한 연대를 한층 진전시키기 위해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할당제가 반드시 실시되어야 합니다.
▶ 조합원 여러분, 민주노총 조합원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십시오! 조합원의 힘으로 임원-대의원 직선제 및 소수 할당제를 결의하여 즉각 실시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열사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대의원 대회조차 무산되는 현실입니다. 이제는 조합원들이 나서야합니다. 9월 19일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는 조합원들의 힘으로 민주노총 혁신의 고리인 임원-대의원 직선제와 소수 할당제를 즉각 실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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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선제추진위원회 초동모임은 서명운동 등 초동모임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지들의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연락처 : 011-769-4187(이태하) / e-mail : chabc1@hanmail.net)
민주노총 혁신을 위한 임원-대의원 직선제 추진위원회 초동모임
[연락처 : 011-9032-3050(차봉천) / e-mail : chabc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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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직선제, 소수할당제 완전쟁취를 위한 조합원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