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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19: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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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지노조 |
 [긴급 연대요청]학습지노조 재능지부 집회중 경찰 폭력침탈, 참가자 연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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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임금제도 전면 개정을 위한 재능교육 본사 앞 농성투쟁 106일차
집회투쟁중에 경찰이 폭력침탈을 감행해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노동조합 간부들을 연행중입니다.
노동조합의 평화적인 집회/농성투쟁에 대한 구사대의 폭력침탈,
특수절도 상습적인 집회방해 행위들에 대한 무수한 항의와 신고,
범죄자처벌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경찰이었습니다.
사측의 시설보호요청이 들어왔다며 합법적으로 신고를 필한
집회장소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노골적으로 집회를 방해하더니
급기야 비바람좀 피해보고자 설치를 시도한 자그마한 텐트하나를
문제삼아 노동조합 간부들과 연대온 동지들을 연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갈 곳도 잃을 것도 없는 우리들입니다.
끝까지 투쟁해서 임금삭감 저지하고, 민주노조 사수하겠습니다.
현재, 혜화동 1번출구방향 재능교육 본사앞에서는 경찰의 폭력침탈에
대한 항의집회에 계속 진행중입니다.
"수수료제도 개선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재능교육 비호하는 폭력경찰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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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노조 (2008-04-04 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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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자 현황 (총 21명 파악됨)
방배경찰서 : 학습지노조 조합원 9명
양천경찰서 : 총 9명
혜화경찰서 : 총 3명
현재 항의방문 진행중입니다.
더 파악되는 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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