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7일째 오은미 의원 에수병원 응급실로 후송
전북농정 회생 촉구, 논밭직불금 지원조례에 근거한 예산 편성 등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중인 오은미 도의원이 단식 17일째인 오늘(25일) 오전 11시경 심한 구토 등을 동반한 탈진 현상을 보이면서 쓰러져 예수병원으로 후송 되었습니다. 다행히 피검사,소변검사 결과가 비교적 양호합니다.
현재 링거를 꼽고 안정을 취하고 계십니다.
오은미 의원은 단식을 하면서도 지역순회, 노래단 공연까지 쉬지 않고 일정을 감당하시느라 몸이 너무 쇠약해지셔서
오한이 심하고, 구토증상이 일어나려 해 앉아 있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담당 의사 소견으로 오의원님이 많이 기력이 약해 있어서 단식을 중단하고 음식을 섭취하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의원님은 김완주도지사가 밭직불금 예산편성을 확답할때까지 단식농성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며 이날 오후 5시30분경 병원에서 나와 다시 도청 농성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http://dg.kdlp.org 홈피를 방문하셔서 의원님의 현 상황을 공유해주시고,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의원님의 바램은 우리 모두의 바램입니다.
|
|
|
6499
325
20
[펌] 오은미의원님의 단식농성투쟁에 동참 호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