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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0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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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뽕달 |
 비정규직의 비애.............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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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의 월급이 딱히 정해진건 아닙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좋은 방안이 없을까 싶어 몇자 끄적입니다..
일용 계약직이긴 하지만은 하루 일당28.500원이 뭡니까...
1년에 500원 올랐고.. 년차 월차 수당도 없고..
주 6~7일 근무가 하기 일수이고.. 일요일도 특근이긴 하지만은 15.000원 추가
되고 숙직비에... 그래서 해봐야 백만원 조금 넘는 월급입니다..
이걸로 미혼인 사람들은 생활 빠듯 하겠지만은..
기혼인 사람들은... 정말 이 월급으론 어렵습니다...
그리고 근무 여건도 여름이면은 땡볓에.. 근무하기가 일수이고
겨울이면은.. 금방이라도 얼어버릴듯한..추위에도...근무도 하고..
항상 근무여건이 위험에 노출(위험한동물)되어 있는 상황이 매번 연출 됩니다..
그리덴 위험 수당이 하루에 1.000원이 뮙니까..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사람들이 매번 사고를 당해도..
나아지는 기색이 없이 조심하라는 말한마디...복지는 물론이고 나아지는 커녕..
계속 반복되는 추상적인 애기들만...
한마디로 우린 위험수당 1.000원을 담보로 28.500 벌려고 근무를 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뭐 특별히 좋은 방안이나 해결책이 없을까요?
돈있고 빽있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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