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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16: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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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 |
 지방노동위원회 비정규직 부당징계는 위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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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노동위원회 비정규직 부당징계는 위법이다!
11월3일 점거농성 자진철수“직장폐업으로 해고된 조합원 우선복직” 과 “징계 조합원 재심을 통한 복직” 및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점거농성조합원 민, 형사상 최소화”등을 현대하이스코 공장장과 사내하청 대표가 비정규직지회 요구를 받아 주었습니다.
크레인 점거농성 중 지역 시민과 노동자 민심을 두려워한 현대 하이스코 와 사내하청대표는 큰 인심이나 베푸는 것처럼 확약서에 서명했습니다.
11월29일 광주지방 노동위원회 부당 징계자(직무정지3개월) 원직복직 명령을 결정 받은 유성TNS 조합원5명과, 징계기간(직무정지 3개월)이 종료된
다원엔지니어링 조합원4명 등 정상적인 출근을 공장 정문에서 통제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노동자 4명에게 다시 징계위원회(23일) 회부 실시를 통보했습니다.
징계 사유는 크레인 불법 점거 농성. 3개월의 정직이 만료 된지 불과 일주일만입니다.
12월2,7일 유성TNS 자택대기자17명과 남광산업 부당해고자 2명도 부당노동행위로 판결하여 즉각 소속회사로 복직을 명령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파업집회 참여를 이유로 부당징계 조치는 원 하청 부당 노동행위 라는 노동부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하청업체 대표는 지역 시민과 여론을 의식하여 지방노동위원회 승소판결 받은 총26명중 유성TNS 조합원5명과 남광산업 1명에 대해서는 공장 내 사무실에서 대기 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2개 하청업체 직장폐업을 실시 할...
2차례 교섭 본회의에서도 하청업체 대표는 원청 인 현대하이스코 눈치를 보며 교섭 자리에 나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
기본협의 과정에서 교섭 횟수, 교섭 장소, 교섭위원 결정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징계조합원 복직을 늦추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교섭위원 대표자를 선정하는 기간 중 에도 유성TNS대표는 경영상에 이유를 내세워 12월13일 순천공장 사업장을 포기한다는 통보서를 전 조합원에게 보내왔다.
또한, 남광산업 대표도 비정규직 노동조합 활동을 핑계 삼아 2006년 원청 과 재계약을 포기 했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
원 하청이 하청업체 위장폐업을 이용한 조합원 공장출입을 방해하여 노동조합활동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청업체 교섭대표자가 불성실한 교섭의태도로 일관하면 지역 시민, 노동자에 비판과 규탄에 다시 한번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랑스런! 시민여러분에 관심과 성원에 2005년12월19일 19시 순천교도소 구속 수감 중인 노동자 총 14명중 8명이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구속자 석방촉구 탄원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신 결과입니다.
현재 6명의 노동자가 남아 엄동설한 차디찬 교도소에서 불법과 탈법으로 위장한 현대 하이스코에 맞서 정당성을 주장하는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시민여러분! 현대 하이스코 부당해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복직되고, 구속된 노동자가 하루 속히 가족 품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속자 가족 돕기 모금<조흥은행: 안영오 705-04-815357>
지방노동위원회 부당징계 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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