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전비연에서는 중앙의 집회처럼 보여주기.정치 지향적 인사들의
소개마당의 4월1일 집회가 되지않도록 비정규직 지회 노동자는
모든 손가락질과 비판을 감내하고 이글을 올립니다.
물론 강고한 투쟁으로 폭력사태가 발생되는 아픔이 있더라도
4월1일 창원,부산,충북,서울에 집결하는 동지들은 대기업.정규직 노동자 처럼 참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사측의 간섭과.금전과 소속의 어려움.
지금 대회가 열리는 4월1일날 상급단체와 지방의 핵심단체에서는
집회를 주관하는것 처럼 보이려고 하고있고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그저 무의미한 결의대회로 진행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이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전국의 비정규직 장기투쟁사업장과
고공농성 중인 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박하고도 비통한 울분을 저들의 머리와 편의에서 나오는 교섭과
명분으로 더이상 이땅 모든곳 에서 절박하게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되돌릴수 없는 좌절감과 민주노동조합에 대한 이완심을 주어서는 안될것입니다.
4월1일 투쟁의 주체는 이땅의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4월1일의 투쟁의 주체는 정규직도 아니고 이상한 논리와 헤게모니에
빠져 눈치만 보고있는 관련 상급단체는 절대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러한 그들의 들러리와 투쟁의 선전물이 되어버린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의 자존심 회복의 투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4월1일 서울.충북.부산.창원.지역에서 대회가 이루어 지지만
전국은 이미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의 투쟁장소로 변하였습니다.
그러한 모든것은 우리들에게 계속 반성과 질책을 주고있는것 같습니다.
제발 4월1일만큼은 우리가 힘이없고 단합되지않는다며 약자라고 떠벌리는
저들의 망언과 그러한 그들에게 휘둘려 잃어버린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자존심을 되찾는 투쟁을 꼭 하여야 할것입니다.
전비연.일반노조.전국의 비정규직 지회의 모든동지처럼 800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중심에 서서 가장 노동자 다운 삶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앞장서는
동지님들의 힘찬투쟁과 건승을 기원하며 승리하는 4월1일이 되었어면 합니다
교섭과 명분과 관련단체의 실리가 배제된 투쟁 !
동지 여러분 우리 어렵더라도 한번 열심히 합시다. 투쟁 !
투쟁 ! 비정규직 노동자 뭉치면 800만이다 !
노동자 모두 하나되어 비정규직 차별철폐 ! 동지들 구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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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우리 어렵더라도 한번 열심히 합시다. 투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