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고용노동자 기본권 쟁취 결의 대회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레미콘기사..)
2005.6.12(일)부산역
노동자성 인정, 노동기본권쟁취 특수고용노동자결의대회가
12일 오후1시 부산역 광장에서 1만명의 노동자가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결의대회 사전집회로 열린 특수고용결의대회에서는
특수고용대책회의 박대규 위원장님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한솔교육 조합원들이 힘찬 몸짓과 함께 투쟁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한솔교육은 지금 단체행동금지가처분소송에 걸려있으며
이는 이후 특수고용노동자들을 탄압하는 새로운 전례를 남길수 있기 때문에 한솔 투쟁에 동지들이 많은 연대와 관심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한솔의 투쟁사에 이어 덤프연대,화물연대 동지들 힘찬 투쟁사가 이어졌고,학습지노조 서훈배 위원장의 결의문낭독을 마지막으로 특수고용노동자 결의대회를 마쳤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운송하역노조와 화물연대로 구성된 화물통합노조 준비위원회 주최로 결의대회를 열고 유류가 인하 등을 요구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에게 노동3권 보장하라!
학습지교사도 노동자,근로기준법 적용하라!
해고투쟁중인 이지영 선생님이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고 있다.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학습지노조 서훈배 위원장
[사진: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구몬지부 울산지회]
|
|
|
6499
325
22
[6/12(일)부산역]특수고용노동자 결의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