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서울시립 김성진 국악단장이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 사측과
재계약서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월급을 올려 받으며 세종 사측에 약속
했던 것이 단원평가 (일시 오디션) 실시 였습니다.
자신의 월급을 올려 받으며, 계약도 이행하면서, 엄청난 성과 (?)도 세울 것을 약속 ...
- 결국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 서울시 파견 공무원 사무처장 실세를 통해
연임이 거론되는 과정에서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 / 기꺼이
불법 평가 <하루에 오디션을 2번이나 치룸> & 부당 해고를
자행하여 무려 18 명의 단원들을 아무 꺼리낌없이 희생시키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은 주위 국악계 여론을 의식 - 여기저기 다니면서 끊임없는
궁색한 자기 변명으로 일관하며 온갖 거짓으로 나 몰라라하고 있습니다. -
임기가 올 10월 말까지인데 도의적 책임을 지려하기는 커녕,
스스로 연임의 길을 열려고 무던히도 애쓰고 다닙니다.
지난 7월 - 김성진 국악 단장의 일방적 평가실시에 많은 선배 단원들이
문제점을 인지, 누차에 걸쳐 시정을 건의하였으나
여러 단원들의 의사는 전혀 무시된 채 - 김성진의 독단적 방법으로 ...
서울시 & 세종 사측에서 만든 괴문서 <해체 문건> 시나리오대로
불법 단원평가가 자행되었고 해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 ...
결국 18명이나 되는 절반에 가까운 단원들이 해고되는
초유의 역사적 만행이 저질러 지고야 말았습니다.
7월 26일 평가에 앞서도 이미 2번의 상시 평가가 진행이 되었고 이때
전 단원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평가되었는데 / 어떻게 그것도
단 하루에 15 ~ 20 명이나 해고를 위한 평가 대상자로 내몰아
이렇게 많은 희생자를 만드는지 ...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연주를 하고 있는데 ...
상시평가란 - 일상적 예술 활동 중에 일어나는 일부 단원들의
나태함과 무성의함을 타파하고자 노사가 합의한 것으로서, 이는
일시평가에서 있을 수 있는 실력이 아닌, 실수에 의한 해고자를
막아보고자 함이지 하루에 오디션을 2번이나 응시하게 하여
20명이나 무더기 해고 대상자를 양산하여 개별 평가를 실시,
단원들을 일방적으로 해고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가의 공정성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어쩔 수 없이 7월 말에 -
전 단원이 평가에 임하였지만 결과는 실력에 의한 평가가 아닌
김성진 지휘자의 편가르기 <살생부> 에 따라 평가되었고
해고를 통보받은 18명의 선배 단원들은 심하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오늘 - 이 글을 쓰는 이유 !
단장 본인 실속만 차리는, 자신의 앞가림만 하는 ...
스스로 방향을 잡을 줄 모르고 유은선 기획 하자는 데로 끌려가는 ...
걸러낼 건 걸러내야 하는데 걸러낼 줄도 모르고
아무런 대안도 없이 서울시 파견 공무원 의도대로 무자비하게 칼질이나
해 대는 이런 한심한 작자가 ... 국악 단장으로 재 연임이 되는 상황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만 합니다.
40년 전통의 서울시 국악 관현악단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네 정서에 맞지 않는 근본도 없는 생 양아치 서양음악 출신 지휘자
보다는 / 국악의 다양한 지식과 진정한 깊이를 겸비한 참신한
국악 지휘자가 우리에겐 절실합니다.
우조와 계면조도 구분 못해서 쩔쩔매는 ...
장단도 몰라 번번히 지휘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
서양음악 일변도로 악단을 운영하려 드는 이런 한심한 생양아치같은 작자를
세종 사측에서는 단지 칼질을 잘 해 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또 연임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지휘자로서의 역할 과정에서
독선적이고 비민주적인 운영으로 인하여 수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어
악단의 원만한 운영을 할 의지가 없는 김성진 국악 단장에 대한 불신임을
결의하는 바이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악계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가져 주기 바라며 결자 해지 차원에서 생 양아치 김성진은
기꺼이 사퇴하기를 거듭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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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김성진 국악 단장 연임 - 절대 불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