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병술년 1차 비정규직 차별철폐 선전전에 참여하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17일일 주간조 조기 출근과 야간 근무조 동지의 합류로 18명의 참가로 성공적을 진행되었습니다.
백화점 1800여명의 다양한 직종의 비정규직 노동자와 선전전 주변을 서성거리는
정규직과 용역 안전요원의 숫자에 비교하면 초라하거나 허전함을 가졌을 겁니다.
"18명이 180명
180명이 1800명"
그러나 조합원 동지 여러분 !
오늘 우리 노동조합 동지님들은 부끄럽고 초라한 선전전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1800명의 노동자 조직화가 우선적으로 우리 에게는중요한 투쟁이 아닐것입니다.
"파견업체 노동자인지 종사자인지 정체성을 모르고 살아가는 백화점 비정규 노동자"
그 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사업장과 사회에서 잘못된 관행과 제도에 대하여
공감하고 함께 개선하려는 마음을 우리는 오늘 선전전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난날 100여명의 조합원이 7명으로 남아 백화점 앞에서
저들의 위세와 고객님의 시선에 두려움과 부끄러움에 자체적 집회나 선전전을 전개하지 못한체
민주노총 총연맹 동지님과 지역의 일반노조 수십개 사업장 지회 동지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연대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젠 그러한 고마움을 언제나 잊지말고
민주노총의 충만한 의무감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뚝심으로
"적당한 타협과 적당한 노동조합을 벗어나서 ,
"다함께 실천하면서 연대하여 살아있는 노동조합 "
당당한 노동조합 , 자주적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으로 성장시켜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든 동지님 께서는 당당하였습니다.
대기업 파견업체 용역 노동 조합의 한계를 벗어나 희망적인 가능성을
참가하신 동지 여러분들은 마음 한켠에 느꼈을 것입니다.
자발적으로 제작한 현수막, 선전피켓을 가지고 롯데라는 대기업 사업장에서
집회 신고서를 가지고서 백화점 내부 차별 문제가 담긴 선전 유인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출근하는 백화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예전과 다른 공감의 표정과 시선,위로의 인사로 저희를 대하는 모습에
한번 더 희망과 벅찬 가능성를 참가하신 동지들은 가졌다고 합니다.
특히 참가하신 신입 조합원 동지께서.......................
다시 한번 추운 날씨에 헌신적인 용기와
참여의 마음을 보여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참여하신 동지님의 수고와 용기가 퇴색되지 않도록
저희 집행부 에서는 언제나 선두에 서서 여러분과 함께 할것입니다.
투쟁 !! 간부는 책임으로 앞장서고 ! 조합원은 실천으로 비정규직 차별철폐 하자 !
@ 1월 17일 선전전 이후 롯데 원청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다양한 방법으로
노동조합과 파견업체에 협박 과 회유를 가하여 올 것입니다.
직접 그러한 상항에 직면하신 조합원 동지께서는 개인적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즉시 집행부로 연락 주십시요" 투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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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병술년 1월 17일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차별철폐 선전전 [글.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