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차 투쟁] 오늘 사측의 준비태세가 약간
바뀐 모습이었다. 각 경비들의 배치도 바뀌고,
심지어 여자경비는 한번도 교대해 주지 않았다.
원청 관리자들은 경비실안에서 꼼짝도 안하고...
해고자 동지들이 오늘은 전술을 바꿨다.
출입하려 하자 경비들이 막아섰고,
이제껏 자신들이 너무 폭력적으로 보였던지 배치도 바뀌었다.
(동영상은 준비 중)
그래서 오늘 해고자들은 경비들이 막아서자 연좌로 변경하였다.
출근하는 동지들이 경비들을 뚫고 출입하기도 하였고,
퇴근하는 동지들이 경비들을 뚫고 나오기도 하였다.
11일차 해고자들의 투쟁은 이후 좀더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되고 있다.
너희들이 복직명령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그 남은 시간을
바로 너희들을 타격하는데 쏟을 것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어리석은 사측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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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출입하려하자 막는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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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들에 막히자 오늘은 연좌로 전술을 변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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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던 한 동지가 출구를 막고있는 경비들을 뚫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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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인가 총무과? 협력지원팀인가? 실제 일하는 사람은 쫓겨나고 실세?들이 컴퓨터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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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투쟁을 정리하고 내일 또 힘찬 투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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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투쟁 11일차] ‘사측아 건수 노리나?’ 해고자동지들의 다양한 전술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