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 투쟁]은 현장의 조합원과 지역금속동지들 함께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출퇴근 선전전과 병행하였다.
우리의 투쟁이 단순히 ‘해고자 복직’과 ‘자유출입 보장’만이 아니라
오늘 있는 비정규개악법안 저지(세상을 바꾸는) 금속연맹 파업투쟁
동시에 아산공장 쏘나타 물량 울산 이관과 관련된 구조조정 투쟁에
이르는 현안이 있기에,
현장 조합원 동지들과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하는 투쟁이 되었다.
일부 업체에서는 ‘출퇴근 선전전’에 결합하는 조합원에게
제발 몇 명만은 남겨달라는 애원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제 우리의 투쟁이 점점 강화된다면, 해고자 복직은 물론
현장의 제반 현안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그 투쟁의 승리를 위해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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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투쟁 12일차] 현장과 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힘찬 출퇴근 선전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