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차 투쟁] 현장동지들의 연대는 바로 향후 투쟁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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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수)은 사내하청지회 정기 유인물 배포와
함께 시작된 복직판결 해고자들의 출입투쟁이었다.
한명의 동지는 어제 사측 탄압에 의한 허리통증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출입투쟁은 자신있고 당당하게
진행되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원청관리자이 사진과 캠코더 촬영이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점점 확대되는 투쟁에
두려움을 느끼는 원청 현대차의 치졸한 작태가 예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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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정당한 투쟁은 계속 될 것이다.
참! 그리고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본관에서 우리를 탄압하는
원청관리자 한명이 자가용으로 정문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순간
직무에 충실한 경비대원이 끝까지 막았다(아마 몰랐는지).
결국 들어가긴 했지만, 이 관리자는 이후 정문담당 관리자에게
뭐하고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오늘의 돌발 사진(포토)로 선정!
정문주차장 저지당하니 기분 어땠냐?
짬밥도 안되면서 치사하게 그딴 거로 따지기나 하고?
특혜누리다가 이제 5월8일부터 특권없어지면 그땐 우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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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투쟁 17일차] 현장(정규직)과 밖(비정규직 복직판결 해고자)의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