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스물셋
고3때부터 H중공업 H자동차 하청업체 다녀봤습니다.
월급 꽤 괜찮게 줬고 보너스 꽤 괜찮게 줬고
밥잘나오며 그 누구도 저 한테 무시했던 사람없었습니다.
대체 어디에서 노예대우를 받으셨다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일당받으시는 분들은 비정규직이라 생각들지만
하청업체 다니시는분들은 비정규직이 아니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말하는 정규직(?)원들
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들어가신분들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죠
다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건데
여러분들은 단체로 모여 파업이다 대모다 뭐다 하시며
정규직원 시켜달라고 하시더군요
파업이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파업은 기업이 피해를 보고 나라 경제가 피해를 보는겁니다
왜 뻑하면 파업하시는지.. 협박하시는 건가요?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보면 진짜 한심합니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하고 미래를 위해 자신을 가꾸어 나가야지
저렇게 머리에 띠두르고 소리지른다고 뭐가 바뀐다는건지..
대기업직원이 그렇게 쉽게 된답니까?
멸시당했다고 노예취급받는다고 거짓말 하지마십시요!
제 주위에도 중소기업 아니 당신들이 말하는 하청업체 경영하시는 분들
일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만
그런곳 없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젊었을때 공부 더 하시지 그러셨습니까?
사회란 냉정한 곳입니다
돌던지고 땡깡부린다고 되는게 아니란말입니다
정신 차리고 일하십시요!
억울한게 있으시면 법에 호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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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분들..질문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