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 울산 하이비트 투쟁 348일차 보고
3월 11일
오늘 김용철 변호사가 특검사무실에 출두를 한다하여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 5명의 조합원은 특검 사무실에서 기다렸다.
특검사무실에 도착한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 조합원들을 반기는 것은 방송차가 아니라 60~80년을 나이 드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시위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에 “삼성특검국가경제위기”, “삼성경제위기 삼성특검 국민들 불안하다!”, “삼성특검 조속히 끝내 기업경제 살려내자!”라는 문구들이었다.
이 시민단체는 특검이 시작 했을 때 삼성 본관 앞에 한번 시위를 한 적이 있는 분들이 시다.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어른신분들은 이날 날계란을 준비를 했다가 경찰들에게 압수당했다고 했다.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 5명의 조합원들은 1시간을 기다린 것이 어느 덧 3시간을 기다렸다. 이대로 무작정 기다릴 수가 없어 4명(현화정, 김형숙, 최근자조합원, 정재원)의 조합원은 삼성미술관 리움으로 이동을 하였고 박제석동지와 이경숙, 이미연조합원은 김용철 변호사를 기다렸다.
하지만 시민단체에게 신변에 위협을 느낀 김용철 변호사는 김용철 변호사 대변인 2명이 대신 삼성특검에 출두를 하였다고 했다.
▲ 삼성특검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 김용철 변호사를 기다리는 기자들...
▲ 김용철변호사 대변인의 출두 모습
삼성SDI 하이비트 노동자 연대하러가기▶ 삼성SDI하이비트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
|
|
|
6499
325
317
[삼성SDI비정규직]3차 상경투쟁 8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