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연맹 경남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자동차창원지부,
그리고 비정규직지회는 지회의 합법적인 쟁의행위 기간 중에 일어난 사측의 불법적 물량반출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비정규직지회는 힘차게 투쟁해서 사측의 파업파괴행위를 반드시 엄벌할 것입니다.

9월 5일 중식투쟁. KD운영부 단기계약직 동지들에 대한 계약해지. 이제는 전 부서의 투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D투쟁 엄호하고 비정규직 철폐하자!

9월 6일 오후 1시. KD운영부는 2시간 부분파업을 힘차게 전개하였습니다. 80여 동지들이 2층 로비에서 집회를 진행중입니다.

부서별 파업에 들어간 KD운영부 동지들은, 현재 전국의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투쟁상황을 보고받은 후,
9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기만적인 업체폐업에 관한 향후 투쟁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업체폐업과 관계없이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기만적인 업체폐업 투쟁으로 박살내자!
바지사장 몰아내고 GM대우 박살내자!
비정규직 철폐하고 정규직화 쟁취하자!

GM대우창원 비정규직지회
http://gmdatcw.nod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