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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08: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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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해방철거민연대 |
 http://wr87.nodong.net/ |
 http://wr87.nodong.net/zeroboard/view.php?id=wr873&no=23 |
 용산투쟁1.JPG (11.7 KB), Download : 7 |
 용산투쟁3.jpg (36.0 KB), Download : 7 |
 [단식28일차, 속보]서부지원 판사들이 "정치판사, 청와대시다바리"임을 자백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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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을 공유하고 있는 검찰조차도 '사법권 파멸'이라며 호들갑인 '희대의 사기꾼 신정아'의 구속영장 기각시킨 서부지법이 하루 전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 아십니까?
헌법에 명문화되어 있는 국민의 기본권인 주거권을 무대책, 강제철거 당하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먹을거리와 입은 옷까지 몽땅 강탈당한 처지에서 싸우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군부독제시절에나 횡행되었던 야수권력의 폭압에 무참히 짓밟히면서도 생존3권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모범국민을 거꾸로 구속시킨 서부지원 판사들의 정신병력 검증이 시급합니다.
용산5가동세입자철거민 4인이 용산구청 정문에서 260일간의 날바닥 노숙투쟁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밥지어먹을 쌀과 가스버너, 고추장까지 모조리 강탈당했습니다. 수돗물도 못쓰게 입구를 봉쇄하고 화장실을 가려고 하면 입은 옷까지 찧어버리며 빼앗아갑니다.
이 압사지경에서 길바닥 잠자리도, 입고 있는 옷가지도, 끓여먹을 먹을거리조차도, 잠시라도 앉아 쉴 수 있는 자유마저도 송두리째 강탈당한 채 단식이 강제되어 27일이 경과됩니다. 아사직전에 처한 단식자들을 119구급차로 종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탈진을 가속시켜 죽음을 앞당기려 광분입니다.
이러한 야수적 폭력만행에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국민의 혈세로 용역깡패, 참전전우회 등 관변조직을 사들여 집단폭력, 성추행, 쌍욕까지 사주합니다. 이에 저항했다고 집행유예중인 여성위원장을 2번째 구속시켜 감옥에 처넣은 장본인들이 바로 서부지원 판사들입니다.
오죽하면 자본가권력의 압제기구 동태인 검찰조차도 "사법권 폐기'반란이라며 광분하는 지경을 자처하지 않을 수 없는 서부지원이 정치판사천국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대선정국에서 집권당이나 집권유력 한나라당과 차기 국회빼지 보장약속에 상응한 대가로 벌이는 간악한 정치놀음 주인들이 나서 즉각 처단해야만 합니다.
2,500만 노동자민중들의 핏발선 통분을 농단하며 유유자적 정치놀음에 혈안인 자본가체제의 폭압기구들의 광분을 반드시 노동자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만합니다. ㅡ 투쟁!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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