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의 치명적인 과오에 대하여
- '국가보안법'뿐만 아니라, '김정일 추종세력'에 대하여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현재,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은, 세계적이고 신자유주의적 단계의 자본주의 그 자체에 대한 계급 투쟁과 혁명운동으로까지 대중들을 각성시키고, 과학적 사회주의를 대중의 요구와 결합시켜, 사회의 혁명적 진보를 추동해야 할 '근본적이고 중대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 운동은, 우리 운동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이고 중대한 임무' 달성의 조건을 성숙시키는 주요 과제 중에서, 우리 운동내의 김정일 추종세력을 거부하고 박멸해야 하는 과제와, 동시에, 국가보안법을 거부하고 철폐시켜야 하는 과제, 이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모순적' 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의 운동이, 현재, 이러한 모순적 상황에 처하게 된 근본적 원인은, 쁘띠부르주아적인 잔재, 즉, 우리 사회의 발전의 단계가 아직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완전한 프롤레타리아적인 단계로까지 발전하지 못했다는 데 있다.
따라서, 아직은, 그것에 누구라 할찌라도 - 김정일 추종세력일찌라도!!! - 국가보안법에 반대하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일면적이고 표면적으로만은, '혁명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을 규제하고 있는 사회적 조건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동시에, 북한에서 김정일 지배세력이 북한 근로인민대중을 억압하고 그들의 자유로운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악성 반동세력인 것만큼이나, 남한에서 김정일 추종세력은 남한의 운동을 억압하고 우리 운동의 자유로운 발전을 완강히 방해하고 있는 극악한 반동세력이라는 것, 즉, 북한의 김정일 세습왕조 군사독재 지배세력과 남한의 운동내 김정일 추종 세력은, 북한의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위하여, 그리고 남한의 운동과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위하여, 반드시 괴멸시키고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역시,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을 규제하고 있는 사회적 조건 중의 하나이다.
혁명적인 동시에 반동적인 본질을 갖는 '일시적인 존재'를 다루는 것은 '모순적'이기때문에, 관념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접근이 아니라, 과학적인 - 유물론적인 동시에 변증법적인 - 접근방법에 의해서만 제대로 다룰 수 있다.
우리 운동은, 북한의 김정일 지배세력과 남한의 김정일 추종세력을, 국가보안법으로 단죄되는 것에 대하여, 단호히 반대하여야 한다. 동시에, 우리 운동은, 활동가와 대중을, 과학적 사회주의의 무기에 의해서 혁명적으로 각성시키는 것에 의해서, 북한의 김정일 지배세력과 남한의 김정일 추종세력을, 우리의 운동내에서 고립시키고, 추방시키고, 괴멸시키고 제거해야만 한다.
이러한 점에서 '다함께'의 사이비 활동가들은 치명적인 과오를 범하였다.
즉, '다함께'의 사이비 활동가들은, 남한의 김정일 추종세력을 국가보안법에 의해 단죄되는 것에 대하여 단호히 반대해야하는 입장에만 일면적으로 매몰되어, 남한의 김정일 추종세력이라는 악질 반동세력이야말로, 억압된 우리 운동의 해방과 우리 운동의 자유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이, 우선적으로, 각성된 활동가 및 대중들과 함께, 과학적 사회주의의 무기에 의해서, 반드시 제거해야만 한다라는 중대한 임무를 왜곡시키고 전도시켰다.
결과적으로 '다함께'의 사이비 활동가들은, 기계적이고 일면적으로, 관념적이고 형이상학적이고, 국가보안법에'만' 공허히 반대만 하였을 뿐이고, 우리 운동을 억압하고 있는 악질 반동세력을 감히 보위하여 우리 운동의 이익을 감히 배반하고 우리 운동의 해방과 우리 운동의 자유로운 발전을 방해하는 악날한 반역행위를 자행하기에 이른 것이다.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은, '다함께'와 같은, 정체불명의 엉터리 사회주의 이론으로 무장한, 사이비 사회주의 단체와 사이비 활동가들을 경계하고, 그 악질 반동적인 본질을, 과학적 사회주의로, 분쇄하고 까부수어야 한다.
[덧글] 우리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에 의해서, 낡은 '민주노동당'류는, 적어도 두번 해체될 것이다. 처음에는, '민주노동당'내의 종북적 본질이!!!, 바로 지금!!! 산산조각나고 있다. 다음에는, '민주노동당'의 개량적 본질이!!! 그리고, 마침내, 그 과정속에서 과학적 사회주의로 무장하고 각성된 대중들에 의해서 새롭고 성숙되고 발전된 사회주의자들과 노동자 계급의 혁명적인 당으로 결합될 것이다.
[원문] http://www.hbyd.org/zboard/view.php?id=hbyd_free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99
|
|
|
6499
325
322
'다함께'의 치명적인 과오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