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을 위하여- 과학적 사회주의를 위하여>>의 재보유
- 노무현의 처참한 실패에 대하여
노무현이 처참하게 실패한 근본적인 이유는, 인민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는 데 있다.
사실 노무현은 이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지한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할 수 없었다!!!
오늘날 남한의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의 삶의 절박한 문제는, 이들을 고통받게 하고 절망하게 하는 문제, 즉, 일자리 없는 사람들의 실업문제, 비정규 노동자들의 차별받는 노동조건의 문제, 집없는 사람들의 부동산 문제, 소수자와 약자의 인권문제 등이 주된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은 이러한 인민들의 삶의 절박한 문제를 철저히 외면하였고, 전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고, 해결책을 제시할 능력도 없었다.
노무현은 선거에서 승리하고 지지율을 상승시기는 것에만 기를쓰고 집중함으로써, 역설적이게도, 선거에서 패배하고 지지율을 상승시키는데 참담하게 실패하였다.
노무현은, 인민의 삶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함에 의해서만, 자연스럽게, 지지율이 상승하게되고,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는 평범한 사실조차 전도시켰다.
그 결과로, 노무현은 인민으로부터 철저히 버림받은 실패한 대통령이 되었고, '절름발이 오리'를 넘어서, 급기야는 국민으로부터 殺처분된 '죽은 오리'의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민들의 삶의 절박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노무현의 쁘띠부르주아적 존재로서는, 노무현의 기회주의적이고 개량적인, 사이비 개혁으로서는, 결코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것은 오직 과학적 사회주의의 이론으로 철저하게 무장하고 조직된, 혁명적인 사회주의 노동자 운동만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하는 것은 인민들의 삶의 절박한 문제에 대한 당장의 시급한 해결책뿐만 아니라, 그것과 더불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민주노동당, 그리고 남한의 운동은, 여기에서 교훈을 얻어야만 한다.
민주노동당과 남한의 운동내에 암약하고 있는 김정일 추종세력의 노선은, 민주노동당과 남한의 운동을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으로부터 철처하고도 완전하게 고립시킨다는 것,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의 적인 자본가와 그 앞잡이인 국가권력의 결정적인 이익에 봉사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원문] http://www.peopletimes.net/?menu=SECT&sub=VIEW&start=0&usp_id=18681&cat_id=9&cat_depth=1&kt=&kn=&kc=&seek=&col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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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처참한 실패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