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대검찰청 앞 어이없는 일 발생!
경찰서에 연행된 해고자 동지들은 계속 투쟁을 하고 있다.
우리 해고자 동지들이 어제(20일) 현대차 자본의
꼬봉인 검찰과 경찰에 의해 연행되어 구금되어 있다.
어제 면회를 마치고 돌아오고 상황 총화를 위해 한 동지를 남기고,
사내하청지회 집행부는 오늘(21일) 금요 출퇴근 선전전을 위해 내려왔다.
상황이 좋지 않아 금요 출퇴근 선전전 유보도 고려했지만,
선봉에 선 동지들이 경찰서에서 우리의 결의에 찬 투쟁을
기대하기에 오늘도 금요 출퇴근 선전전을 지역의 동지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오늘은 총파업을 힘있게 결의하는 날이고,
동시에 우리 연행 동지들을 힘있게 구출해야 하는 날이다.
오늘의 출퇴근 선전전은 그 어느 때보다
조합원들의 결의가 드높았다.
- 연행동지 구출하고 총파업을 사수하자!
- 범법자 정몽구와 정의선을 구속하라!
- 폭력을 행사한 현대차를 구속하고 연행동지를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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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출퇴근 선전전] 해고자 15일차 투쟁은 경찰서에서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