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교섭과 관련하여 전비연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대표자들이 결정하지도 않은
아니 단위 노조에서조차 결정된 바가 없는데
이번 사회적교섭관련하여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실무팀(기획팀)에서 입장을 밝힌다는 것을
각 단위노조 대표자들에게 통보조차 하지 않은채
조합원과 조합간부들이 문제제기를 한다면
문제는 확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뭡니까?
민감한 정세속에서 전비연이 휩쓸릴 수 있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자는 것이 대다수 대표자들의 입장이 아니었습니까?
다들 잘알고 계시겠지만
입장 관철을 위해 전비연의 이름을 팔고 다니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조심하자고 한 것이
2월에 대표자들이 한 이야기였는데
이번 일에 대하여 실무팀과 의장은 공식 사과를 해야 합니다.
3월 14일 전비연 운영위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하여 어쩌겠냐?
3월 15일 대의원대회에서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마무리 하면 어떻게 하란 것인지
이렇게 무책임하게 전비연이 행동한다면
전비연은 공식 출범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제 전비연은 내부적으로 분열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실무팀(기획팀)과 의장은
공식 사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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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연은 분열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