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산하의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이하 서사노)은
'사무직, 전문직, 서비스직의
중소영세사업장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를 조직'하는 지역업종 노동조합으로 1999년
창립되었습니다.
3월 14일 (월) 사무금융연맹 제2005-2차 중앙집행위원회는
서사노에게 어떠한 소명의 기회도 주거나 통지하지 않고, 제4호 안건으로 서사노에 대한 지원 중단을 전격적으로 결정 했습니다.
이로인해, 1999년 노동조합 창립때부터 사용하던 사무실(서대문구
충정로2가 석당빌딩)에서 나가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3월 17일 (목) 연맹 중집위 결정의 부당함을 알리는 질의서를 보내자, 2시간만에 퇴거를 요청하는 공문이 왔습니다.
공문을 자세히 보시면 이미 3월 16일에 작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맹에 보낸 서사노의 질의서는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맹의무금 체납을 이유로 산하노조의 사무실을 뺏고 길거리로 내쫓는 상급단체 사무금융연맹의 행태가
과연 옳은 것입니까?
2004년 서사노 조합원인 사무금융연맹 상근자 3인에 대한 연맹의 해고 및 징계
사태로 불편해진 연맹과 서사노의 관계가 이렇게 연장되어 또 다른 폭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은 이와 같은 조치를 결코 인정할 수
없으며, 끝까지 싸울것입니다. 뜻있는 분들의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 (http://samu.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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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를 거리로 내쫓는 상급단체 사무금융연맹은 각성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