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토론회에 동지들을 초대합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경제 위기인지, 아닌지”라는 진단만이 이야기되었다면 지금은 누구나 “공황”을 이야기하며 지금 이 시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공황을 돌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토막 난 임금, 복지축소, 그리고 정리해고, 직장폐쇄...
하지만 왜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짓밟혀 가며 그러한 책임을 져야 합니까?
이젠, 공황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지우려는 자본가들에 맞서 “노동자 살리기 투쟁”을 고민합시다.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함께 모색해 봅시다.
공황기에 맞서 현장에서 어떻게 투쟁할 것인가?
<발제>
○ 완성차와 부품사의 연관성 속에서 완성차 노동자들의 투쟁 방향
- 김철환<금속노조 현대차지부>
○ 부품사 등 금속사업장 노동자들의 투쟁 사례
- 박성식<금속노조 덕양산업지회>
○ 사내하청노동자들의 투쟁, 누구를 향해야 하는가?
- 김상록<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 공황기 비정규직투쟁의 방향
- 오민규<전비연 정책위원>
○ 공공부문, 구조조정과 노동자투쟁
- 최윤영<울산노동자배움터 기획위원>
일시 : 09년 2월21일(토) 11시
장소 : 울산노동자배움터 (052-289-2882)
주최 : 울산해고자협의회/울산노동자배움터/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공황기에 맞서 노동자살리기투쟁을 전개하는 금속노동자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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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토론회에 동지들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