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 하이비트 투쟁 115,116일차 보고
24일,,,,, 우리의 투쟁 기간동안 영상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 교육을 받았다.
처음에는 다들 하기싫어 했는데 실습도 하고 가면 갈수록 재미있고 각자 찍은 사진도 보고 카메라 영상도 보고 하니 모든 동지들이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 오후에는 남문에서 우리를 알리기 위한 율동을 하며 투쟁중인 우리 동지들에게 형사가 와서 계속 신고가 들어온다고 해 우리동지들은 행진을 하고 6시 퇴투때는 율동을 하며 하루의 투쟁을 마쳤다.
▲ 미디어 교육 받는 중......
▲ 신나게 율동을 맞추고 있는 동지들.....
▲ 행진하는 동지들.....
25일,,,,, 너무 무더운 날씨에 우리 하이비트 동지들은 하루종일 남문과 정문에서 노래에 맞춰 율동을 연습 했다. 그리고 우리 동지들이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을 하고 있는데 삼성SDI에서는 점심시간도 아닌데 방송을 틀어 녹음을 하는 것을 방해 했다. 동지들은 하도 이골이나 아량곳하지 않고 율동을 맞춰 연습을 했다. 착찹한 마음도 있었지만 우리 동지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힘을 얻었다. 또 우리 동지들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빵빵"" 비키라고 욕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2시 출퇴투때 보여주지 않아 율동을 하며 투쟁했고 5,6시 출퇴투때는 피켓팅을 하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율동 연습 중.....
▲ 피켓팅 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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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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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비정규직]율동으로 하나된 동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