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고등학교 졸업후 나름대로 10년 넘게 열씸히 일 했던 일을 한 전자기기업체 에서 나이가 많고,주거래처가 날아가서 이년전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정규직 이더라도 업종 특성상 나름대로 일을 열씸히 하다보니 거의 비정규직처럼 집에도 제대로 못들어가고,들어가더라도 별 보고 나와서 별 보고 들어가는 일 하다보니 늦은 나이에 장가도 못갔죠...
계속 실업자로 남아 있느니 제가 벌어먹지 않으면 굷어 죽을 운명 이기에 노동부 실업자 재취직 프로그램을 두들겨서 시설관련 자격증을 몇가지 따서 취직 해 보니 이건...그 엿 같다는 종사하던 업종은 그나마 인간 같이 대접해 주던 것 입니다. 그리고 용역 간부들과 원청 직원들...용역업체 직원들은 21세기판 노예나 머슴 입니다. 그리고 쉽게 짤리더군요 4개월반 일하고서 계약해지 됬으니 집에 가라...
사십년이 다 되도록 살고있던 대한민국...어차피 내 후손도 없이 내대에 끝날 생이라서 이넘에 나라 뒤집혀지던 망해버리던...월드컵에서 탈락하던...관심도 없어지는군요.
이렇게 힘들게 살수도,목숨 붙어 있다고 쉽게 끊을 수도 없는 목숨도 유지하기 힘 들어 죽겠는데...들려오는 뉴스들은...혼자 사는 인간들에게 돈을 더 걷겠다고 하는 공무원 넘들의 그런 한심 하고 ... 스런 발상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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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직 4.5개월 만에 다시 실업자 대열로,이제 이넘에 대한민국 망해도 관심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