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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재능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교사들의 피와 땀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재능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교사들의 눈물과 한숨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재능이 있기까지 너무도 많은 교사들의 처절한 외침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수수료제도가 전면 개악되면서 시작된 재능교육지부 투쟁이
이제 해고협박과 수수료일방적용 통보속에 다시 한번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21일 투쟁문화제를 마친 재능지부와 학습지노조 간부동지들, 연대단위 동지들은
해고협박 철회와 수수료 제도 전면 개정을 내건 천막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재능교육 구사대는 자신들의 본성을 과시하는 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천막 설치시작과 동시에 마치 폭력배집단처럼 달려들어 천막용품을 강탈해가고
노숙농성으로라도 투쟁을 이어가고자 한 동지들을 야수처럼 끌어 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지들은 투쟁으로 거점을 확보하고, 다시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지여러분!
저희는 이대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언제까지 당하고 살아야 합니까?
농성투쟁 사수하고, 수수료제도 전면 개정의 그날까지 함께 합시다.
동지여러분의 연대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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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2월 21일 재능교육 수수료제도 개정 투쟁 농성장 침탈 - 연대시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