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 철회! 직접고용 쟁취!
해고자 원직복직! 비정규직 철폐!!
2007년 4월 7일 민주노총 중부일반노조로 조직변경하면서
시작한 투쟁이 벌써 6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원주시가 2001년 1월부터 시행한 민간위탁은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전락시키고
끊임없는 노동조건의 하락,
위탁업체 사장과 관리자들의 고령노동자들에 대한 비인격적인 대우
라는 고통속으로 몰아 넣고 있다.
투쟁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최초 해고자 7명은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승소하여 당당하게 복직되었지만
사측의 강요에 의해서 3개월 촉탁직 계약서를 쓴
9명의 노동자들은 아직 현장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주)우리환경은 민주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더러운 탄압의 칼날을 들이데고 있다.
핵심지도부를 포함하여 조합원 11명에게 업무방해금지가처분신청을 내고
해고자들에게 명예회손, 폭력등의 혐의로 고소/고발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조합원들에 대하여 노조탈퇴 협박을 가하고 있고
휴일근무, 추석연휴 근무, 시의 행사시 특별근무들을 강요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현재 조합에서는 해고자 복직을 위해 휴일근무 거부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일반노조 우리환경현장위원회 노동자들은
민간위탁을 철회시키고!
(주)우리환경 박살내고
원주시장 김기열을 끌어내리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해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원주시와 (주)우리환경은
늙은 노동자라고 무시하지 마라!
민주노조로 똘똘뭉치면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힘차게! 끈질지게1
투쟁할 수 있다.
비정규직 양산하는 원주시청 박살내자!
환경미화원 탄압하는 우리환경 박살내자!!
조합원이 똘똘뭉쳐 민주노조 사수하자!!
|
|
|
6499
325
47
중부일반노조 우리환경현장위원회 추석선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