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파견업체 (주)도일 소속의 도장부 조합원들의
파업투쟁이 힘차게 진행되었다.
도장부에서 의장부로 넘어가는 과정에 약 1타임 분의 물량이
있기때문에 의장부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지만
3D공정이지만 고도의 숙련을 요하는 도장 작업인 관계로
조합원 20명이 일시에 빠지자
라인은 가다서다를 반복했고, 현지 제보에 의하면 약 50%의
가동률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도장부 조합원들은 엔진 조합원과
권역별 집회를 하기 위해 엔진공장 쪽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현장 통신
- 지난 새벽 불법대체인력으로 원청 기사까지 투입되었다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도망갔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오전파업에는
(아산본부 노조간부들이 지켜봄)원청에서 대체투입을 하지 못했고
결국 도장부 가동률은 현저히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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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부파업속보 -2] 아산공장 도장부 가동률 50%이하로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