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 하이비트 투쟁 151일차 보고
“삼성SDI 대량해고 규탄집회“를 울산 시청남문 앞에서 열렸다.
비가 쏟아 부었음에도 불과하고 삼성SDI 하이비트 동지들을 위해 금속노조 울산지부 간부들과 조합원들 그리고 각 지회 분들이 연대해주셨다.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연대해 주셔서 하이비트 동지들은 다들 좋아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 임창수 수석부지부장님의 울산시와 삼성SDI는 “고용창출 한다던 약속을 지켜라“고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하부영본부장, 건설플랜트 이종화지부장, 여성노조울산지부 신인숙 사무국장, 그리고 삼성SDI 사내기업 함선주 대표님의 연대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삼성SDI 하이비트 최세진 대표가 발언을 하였다.
대표는 하이비트 모두를 대신 해 울산시에게 삼성자본의 편 만들고 삼성SDI 하이비트 동지들을 무시하고 시민의 권리까지 찾지 못하게 한다고, 천막농성이 아닌 노숙농성을 하면서 비가 많이 와 떠내려 갈 뻔했다고 하면서 마음이 격해진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이비트 동지들 또한 같은 마음 이였고, 눈물이 났고 마음이 아팠다. 다른 날과 달이 대표의 발언을 하고 하이비트 동지들이 구호를 외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이젠 나약한 여성이 아닌 이젠 강한 여성으로 삼성SDI에게 울산시장에게 투쟁할 것이다.
▲ "삼성SDI 대량해고 규탄 집회"
▲ "임을 위한 행진곡"
▲ 금속노조 울산지부 임창수 수석부지부장
▲ 민주노총 하부영 본부장
▲ 건설플랜트 이종화지부장
▲ 울산지역 연합 노래패
▲ 삼성SDI 사내기업 함선주대표
▲ 여성노조울산지부 신인숙 사무국장
▲ 삼성SDI하이비트 최세진 대표와 동지들
▲ 울산 여성 노동자 다 죽어간다 박맹우 시장 책임져라!!
삼성SDI 하이비트 노동자 연대하러가기▶ 삼성SDI하이비트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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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비정규직]"삼성SDI 대량해고 규탄 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