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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투쟁사업장 공동투쟁 <1>"
코스콤 비정규지부 침탈 노숙농성장 8일만에 재설치 (2008.3.18~19)
비정규, 투쟁사업장 조합원 공동총회가 지난 25일 용산철도웨딩홀에서 진행됐습니다.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단사별 총회는 있어 왔으나, 공동투쟁, 공동승리를 걸고 공동으로
조합원 총회를 한 것이 처음입니다.
그를 전후해 공동투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여러 단위 중 코스콤 비정규 노동자들 투쟁 일면을 소개합니다.
6년을, 20년을 똑같이 일해왔어도 비정규직이기에 벌어지는 차별.
정규직 쟁취를 위해 200일 가까이 파업투쟁이고, 노숙 농성만 6개월이 넘습니다.
지난 3월 11일 경찰의 보호막 속에 영등포구청이 동원한 전문 용역 철거반이 새벽에 들이닥쳐
농성장을 끝까지 사수하려던 조합원들을 무참히 폭력으로 짓밟고 농성장을 강제철거합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3월 18일.
지금 투쟁하고 있는 비정규,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이 함께 모여 농성장 재설치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경찰의 폭력과 방해로 이날 농성장 재설치는 실패했으나, 다음날인 3월 19일 새벽 5시 30분에
코스콤 비정규 노동자들은 기습적으로 침탈당한 위치에 다시 농성장을 재설치합니다.
공동투쟁의 모습과 경찰의 폭력, 그리고 19일 농성장 재설치 후의 모습과 부지회장 인터뷰를 수록했습니다.
이어질 투쟁영상은 학습지노조 재능지부에서 진행한 공동투쟁 소식입니다.
현장 상황 : 2008년 3월 18일~19일
영상수록분 : 2008년 3월 18일~19일
제 작 일 : 2008년 3월 27일
제 작 : 숲속홍길동 이상현
http://nodong.com/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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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투쟁 <1> -코스콤 비정규지부 침탈 노숙농성장 재설치 
